[현장] 이준석, 인천 연수갑 '승부처'로 못박아
"이번 선거는 연수 얼마나 잘 아는가 싸움"
"송영길, 연수갑 어렵게 만든 '원인 제공자'"
"박종진, '이해타산적 선택'으로 그릇 보여"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19일 인천 옥련시장을 찾아 정승연 연수갑 보궐선거 후보와 이기붕 인천시장 후보 지원 총력에 나섰다. 2026.05.19 [사진 = 이장원 기자]](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9/551718-1n47Mnt/20260519184244827ckyt.jpg)
[인천=경인방송]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인천 연수갑을 '승부처'로 못 박으며 연수갑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정승연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19일 인천 옥련시장을 찾은 이 대표는 정 후보를 '검증이 필요 없는 인재', '연수 전문가'로 치켜세우며 "연수갑을 전략지역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천하람 원내대표가 송도에서 출퇴근하다시피 선거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저 역시 국회에서 40분 거리인 만큼 몇 번이고 왕복하며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번 선거 구도를 두고 연수를 잘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대결로 규정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후보를 향해 "과거 인천시장 시절 연수의 여러 난제들에 대해 원인을 제공했던 당사자"라며 "10년 만에 돌아와 표를 달라고 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비판했다. 이어 "연수를 바꿀 사람인지 더 큰 행보를 위해 연수를 발판 삼으려 사람인지는 주민들이 더 잘 알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박종진 후보에 대해서는 "(박 후보는) 과거 인천 서구로 나갈 때 '지역 모 조합 감사를 지낸 적이 있다'라는 이유로 이동했다"며 "그리고 인천시당위원장을 하더니만 이제는 이해타산적으로 움직이면서 결국 연수갑 보궐에 출마하는 선택을 했다. 그분의 그릇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직격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19일 인천 옥련시장에서 학생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2026.05.19 [사진 = 이장원 기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9/551718-1n47Mnt/20260519184246207bchh.jpg)
이 대표는 보수 후보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일축했다.
그는 "불합리한 공천으로 상처를 준 쪽이 사표론을 이야기하는 건 적반하장"이라며 "단일화 계획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국민의힘은 연수갑 보궐선거 후보 자리에 박 후보를 단수추천했으며, 이에 정 후보는 공천을 받지 못하자 개혁신당으로 당적을 옮겨 출마했다.
이날 현장에는 국민의힘 이재호 연수구청장 후보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 후보는 이 대표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일부 시민들에게 "기호 4번(이기붕 인천시장 후보)을 뽑아달라"고 말해 유권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 후보가 19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를 찾아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5.19 [사진 = 이장원 기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9/551718-1n47Mnt/20260519184247539rkjo.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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