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대구서 10번째 선거, 시민 반응 가장 뜨거워"…"보수 정치 바로 세울 것" [금요비대위]
"대구경제 살려달라는 시민 호소에 절박함 느껴"
"20% 앞서던 지지율은 착시…국힘, 지지율 탄탄"
"대구 변화시켜달라는 간절함 이번이 제일 높아"
"미래를 바라보는 대구 시민의 지혜로운 선택 부탁"
"민주당 독주 우려? 김부겸 선택으로 견제 가능"
"주적? 대한민국 안보 위협하는 세력이 제일 큰 주적"
"저를 뽑으면 민주당 강력하게 제어 가능"
"대구 시장돼서 보수 정치 바로 세울 것"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금요비대위〉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최훈민 매일신문 기자
- 대담: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6년 5월 19일 1시 50분입니다. 오후 1시 50분. 생방송 대구비대위, 격전지 대구비대위에서 시작합니다. 최 기자님.
▶최훈민 매일신문 기자(이하 최훈민): 네, 안녕하세요?
▷이동재: 어떻게.. 태세 전환 완료하셨어요?
▶최훈민: 저요?
▷이동재: 예.
▶최훈민: 저는 애초에 뉴이재명이라서 태세를 전환할 게 없습니다.
▷이동재: 네, 저희가 이렇게 한 40분 만에 다시 찾아뵙게 됐습니다. 최 기자가 태세 전환도 필요 없다라고 말씀하셨는데. 네, 저희 뭐 풀샷을 다 보셨으니까 지금부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김부겸 전 총리님 모시고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총리님 안녕하세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이하 김부겸): 안녕하세요.
▷이동재: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대구에서 만나보니까 더 반갑습니다.
▶김부겸: 그러니까 지난번 서울에서 뵙고 한 한 달 정도 지난 것 같아요.
▷이동재: 그렇습니다. 총리님, 그 잘생긴 얼굴을 이렇게 정면을 보시면 더 잘 나올 것 같아요. 저희 안 보셔도 돼요. 최 기자 얼굴 일부러 안 보셔도 상관없습니다. 저도 최 기자 안 보고 해요.
▶김부겸: 네, 반갑습니다. 김부겸입니다.
▷이동재: 네, 반갑습니다. 총리님, 어떻게 요즘 엄청 바쁘시죠? 시민 반응이 좀 어떻습니까?
▶김부겸(이하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글쎄요, 저도 지금 깜짝 놀랄 정도로 우리 대구 시민께서 절박하구나 이런 생각을 자꾸 느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옛날에는 사실이지 싶습니다. 예를 들어 옛날에는 사실은 저를 지지한다고 그러더라도 슬쩍슬쩍 지나가면서 열심히 하세요. 지지합니다. 이랬거든. 그런데 이제는 저쪽에서 달려오면서 지지합니다. 꼭 이겨야 합니다. 대구 살려주세요. 이런 식이고 그다음에 또 사진을 그렇게 많이 찍자 그래요. 저도 이렇게 그동안 선거를.
▷이동재: 뭐 머리 작게 나올까 봐 사진 그렇게 찍자 그러는 거 아니에요?
▶김부겸: 아니에요. 제가 열 번째 선거를 치르는데 그런데 이렇게 시민들의 반응이 이제 뜨거운 건 처음이고요. 그다음에 어떤 거는 조금 가슴이 조금 아려요. 왜. 어떤 분이 지나가면서 아휴,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무슨 말.. 내가 잘못 들었나 그랬지. 그랬더니 보통 이제 후보자가 감사하다 그래야지, 왜 유권자가 후보자한테 그 이야기를 해요. 그만큼 대구가 절박하다는 표시고요. 제가 이제 전통시장에 가서 인사를 드리거나 이러면 하나같이 그분들 이야기가 대구 경제 살려주세요. 대구를 살려주세요.입니다. 뭔가 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라는 그런 시민들의 절박함, 또 그러면서도 그동안 참 이 지방선거 때마다 한 번씩 경쟁다운 경쟁을 못 만들게 했잖아요.
▷이동재: 그렇죠.
▶김부겸: 그런 데 대해 정말로 어떤 절규 같은 거, 그런 걸 느끼기 때문에 제가 정말 제대로 해야 되겠다, 그런 무거운 책임감도 느끼고 그렇습니다.
▷이동재: 그렇습니다. 그래서 댓글 좀 보다가 느낀 게 좌석 배치가 좌우가 바뀌었다고. 충격 먹고..
▶최훈민: 당연하죠.
▷이동재: 이거 왜 바꾼 거예요, 최 기자님?
▶최훈민: 우파는 오른쪽에, 좌파는 왼쪽에.
▷김부겸: 아니, 그게 그래가지고는 대구를 못 살린다고 제가 이야기를 했는데 이렇게 만들어 놓으셨네.
▶최훈민: 제가 좌파라서 괜찮습니다.
▷이동재: 밑도 끝도 없 이렇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최훈민: 뒤에서 보면 내가 왼쪽입니다.
▷이동재: 그래요. 저희 지금부터 이제 김부겸 후보님과 함께 이런저런 이슈에 대해서 이야기 좀 나눠볼 건데요. 후보님, 일단 지지율 얘기를 먼저 좀 해 볼게요. 지지율이 한참 앞서고 있었는데, 한 한 달, 3주 전만 해도. 최근에는 이제 국힘 후보가 확정되고 나서 추격을 좀 받고 있습니다. 오차범위 내에서도 여러 가지 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는데 좀 어떻게 판단하고 계세요?
▶김부겸: 그때도 무슨 저 그게 많이 나온다라고 할 때도 내가 이야기를 했죠. 이거 착시다.
▷이동재: 착시다.
▶김부겸: 착시다. 이거는 여론조사의 구조를 아시는 분은 금방 알아들어요. 지금 제가 아마 처음 여론조사 시작 대상으로 된 게 아마 3월 23일 조사일 거예요. 그때 이렇게 나왔어. 제가 35%. 그런데 국민의힘 후보들은 여덟 분이 나왔단 말이에요. 이분들 다 합치면 50% 넘어요. 그런데 이걸 가지고 내가 15%, 20% 앞섰다라고 하는 건 그건 말이 안 되는 이야기고. 결국 국민의힘 후보가 한 분으로 결정이 되면 또 저쪽은 정당 지지율이 한 50% 되니까 그러니까 쭉 올라갈 거고 양쪽은 치열하게 붙을 거다. 예를 들면 하나의 예를 들어볼게요. 예를 들면 내가 주호영 후보를 나는 지지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여론조사상 누구를 지지하세요? 그래서 만약에 윤재옥 후보님이나 혹은 지금 현재 뭐 추 후보나 이런 분을 지지하시는 분이 그걸 받았다. 그러면 뭐라고 답하겠어요? 최소한 저를 지지한다는 소리는 안 하지만 말하자면 그 후보를 지지한다는 소리 안 할 거 아니에요. 왜. 응답 안 하거나 혹은 잘 모름으로 할 거 아니에요. 그래서 나온 착시를 가지고 그걸 바로 후보 지지율로 그렇게 보시면 안 되기 때문에 제가 그 당시에 이 표를 가지고 온 거고요. 그다음에 또 처음에 막 15%, 20% 앞선다 그러니까 그게 또 그동안 쭉 보수 정당 후보를 찍었던 분들이 야, 이거 큰일 났다. 우리 뭉치자 하는 분위기도 결과적으로 만들어졌어요. 그런데 이제 저는 이렇게 봅니다. 그래서 수치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했던 이유가 제가 이제 그래도 대구에서 떨어지는 선거에서도 한 40% 얻었잖아요. 시장 선거, 국회의원 선거에서. 그러니까 제가 기본적으로 한 40%의 지지는 이번에 갖고 있다고 보고 거기서 지금 제가 여론조사상 보면 한 40대 중반까지 갔다가 초반까지 왔다 갔다 하는데 저쪽 후보도 마찬가지로 정당 지지율은 거의 50% 육박하는데 아직은 그걸 못 따라 잡지만 국민의힘 후보 자체가 갖는 그런 어떤 기본 기반이 탄탄하잖아요.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선거 끝까지 양쪽이 치열하게 이렇게 갈 거고 그래서 저를 지지하는 분들한테 요청드리고 싶은 거는 이제는 옛날처럼 이 선거 결과가 미리 예측되는 선거가 아닙니다. 끝까지 투표장에 나가셔서 저 김부겸을 가지고 대구를 한번 바꿔보자는 그런 단디 마음먹고 한번 도와주셔야 됩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스튜디오가 약간 좀 추운 거 같아요, 최 기자님.
▶김부겸: 아, 그래요?
▷이동재: 네, 그래서 추워보이셔가지고.
▶김부겸: 아휴, 그런 말을..
▷이동재: 이거 콩트인데, 콩트.
▶김부겸: 이 재킷을 좀 입어야겠다.
▷이동재: 아니, 카메라 앞에서 입으세요.
▶김부겸: 내가 좀 날씨.. 좀 날씨가 쌀쌀...바깥은 더워서 옷을 벗고 왔더니. 죄송해요.
▷이동재: 아니, 에어컨이 좀 추운 거 같아가지고. 점퍼를 입고 오셨습니다. 오늘 이거 입고 활동하시는 거죠?
▶김부겸: 이제 그거에 따라서 1번.. 저 길거리에 나가면 또 이걸 입고 가야 사람들이 알아보잖아요. 그런데 이제 예를 들면 그 관계자나 혹은 진흥단체 대표자들을 만날 때는 오히려 그분들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는 데 혹시 이게 뭐 유니폼을 입으면 좀 아무래도 딱딱해질까 봐. 거기는 또 일반 평복을 입고 하고 그렇게 하죠.
▷최훈민: 아니, 후보님 그런데 벨트가 왜 이렇게 길어요?
▶김부겸: 벨트.
▷최훈민: 살 빠지셨어요?
▶김부겸: 살이 많이 빠졌죠.
▷이동재: 몇 킬로 빠지셨어요, 이번에?
▶최훈민: 양평에 있을 때는 괜찮았는데.
▷김부겸: 그렇죠. 그때는 아무래도 긴장도 안 하고 먹고 싶은 거는 먹고 마시고 싶은 거는 마셨는데 지금은 그럴 수도 없고. 그래서 지금 현재 처음 선거운동 대비 한 3kg 이상 빠진 거 같아요.
▶최훈민: 벨트가 엄청 남아서.
▷이동재: 댓글에 좌꾸대장이 '입으라고 했나 보네요'라고 물어보시는데 그 좌꾸대장이 하헌기, 하헌기 드립인데 안 왔습니다. 안 왔어요.
▶최훈민: 하헌기 일 안 하고 또 도망갔죠.
▷최훈민: 하헌기에 대해서 한 줄 부탁드립니다.
▶김부겸: 그렇게 정말 저를 강력하게 지지하는 그런 논객이 어디 있나요. 저는 CP라고 부르는데 하 대장을 늘 저는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이동재: 대장이라고 말씀하셨으니까 좌꾸대장 인정한 거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넘어가겠습니다. 그런데 이제 지지율 아까 저희가 얘기 좀 나눠봤잖아요. 추경호 후보 쪽에서 샤이 민주당 언급을 하더라고요. 이거 주호영 의원이 말씀하신 겁니다. 샤이 보수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지만 이번에는 샤이 민주당이 있을 것이라 더 분발해야 된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이에 대한 생각 좀 여쭤볼게요.
▶김부겸: 좀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샤이 민주당이 아니라 보통 샤이 김부겸이 아닌가요? 아마 추 의원 그거를 뭐 정확하게 보신 것 같은데 그래도 추 의원 아무래도, 아직도 본격 게임이 시작도 되기 전에 일종의 이런 전략적 비밀을 그렇게 막 좀 폭로하는 거는 조금 너무 심한 거 아닌가 그렇게 어필을 하고 싶고요. 저는 거듭 말씀드리지만 제가 지난번 시장 선거든, 12년 전에. 그다음에 국회의원 선거든 제가 한 40% 정도는 제가 있었는데 그런데 이분들이 지금 아직은 대구 사회에서 나 김부겸이 지지한다 그러면 어? 당신 배신 때리는 거야? 이런 분위기가 있는 거 같아요. 그러니까 말씀은 못하고 또 길거리에서 제가 만나보면 꼭 당신이 이번에 당선되어서 대구 변화를 멋지게 한번 만들어 달라 이런 격려하시는 분이 많거든요. 저도 지금 여기서 대구 선거만 지금 이번에 다섯 번째인데 이런 분위기 저는 처음이에요. 그래서 저는 아, 이분들이 속마음을 말씀은 못하시지만 그만큼 이번에는 변화시켜야 된다는 간절함은 다시 한번 느끼는 거죠.
▷이동재: 이게 수치로 저희가 한번 따져 봤는데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후보, 이번에 대구지역 민주당 선거 출마 후보자가 96명에 달한다. 2022년 대비 62.7% 늘었다라고 제가 보도에서 봤어요. 많이 늘었네요. 이거는 아까 이제 분위기도 말씀하셨고 이러면 선거할 때 시장 후보 입장에서는 큰 힘이 되잖아요.
▶김부겸: 당연하죠. 왜냐하면 이제 소위 말해서 뜬 공기가 좋다 하더라도 그거를 결국 투표장으로 이어갈 수 있으려면 뭔가 말하자면 중간에 그런 어떤 허리 노릇을 해 줄 분들이 필요하잖아요. 바로 후보자들이 기초단체장이라든가 광역의원 후보라든가 기초의원 후보들이 바로 그 역할을 해 주죠. 왜, 그분들이 데려가야만 당신 표도 지키고 또 시장도 지켜줄 거 아니에요. 그런 점에서 저는 사실은 그분들이 한 팀이 돼서 좀 정말 대구 한번 바꿔보자는 이 시민들의 열망을 저희들이 제대로 받아내자고 계속 요청을 드리고 있고 그런 점에서 감사하죠. 그분들이 사실은 다들 힘들 거 아닙니까? 여기서 소위 이런 파란 잠바 입고 선거운동을 한다는데 그런 거 버텨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또 오히려 저는 그런 점에서 이번에 여당 후보들이 많이 됐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이 여당이 표 좀 나온다 그래야지 제가 당선되고 또 그분들이 많이 돼야 뭐 중앙정부에 대해서 좀 단단하게 보세요, 대구 시민들이 이렇게 당신들 지지하는데 뭘 좀 제대로 내놓으세요라고 할 근거가 되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번에 저도 저의 목표가 당선이지만 그 시의원 또 구청장, 군수, 우리 기초의원 후보님들한테도 대구시민들께서 많은 지지를 보내주시면. 자, 이럴 거 아닙니까? 야, 여기도 어떻게든 간에 우리가 관심을 기울이고 정책으로 지원해 주고 이렇게 되면 분명히 좋은 성과가 오는구나. 또 이분들이 정치적 효용감을 느끼시겠구나라고 하면 저는 그때부터 지금 집권여당에, 민주당에 보내는 아주 긍정적.. 집권여당 민주당이 대구 시민에게 보내는 긍정적인 어떤 그런 태세 전환이 바로 시작될 거 같아요.
▷최훈민: 캠프에 박정희라는 분 계시는 분 알아요?
▷이동재: 아, 그래요?
▷최훈민: 그거 알아요?
▶김부겸: 우리 비례대표 1번?
▷최훈민: 네. 비례대표 1번이 박정희 그분이에요. 춤 선생님 하시는 분인데.
▶김부겸: 아, 그분이라 하면 지금 북구 의원..
▷이동재: 자녀분 이름이 어떻게 돼요, 그러면?
▷최훈민: 박근혜..
▶김부겸: 왜 남의 가정사까지 건드는 거야?
▷최훈민: 아니, 저는 연이 10년 되신 분이라 예전에 이제 제가 취재할 때 만났던 분인데. 딱 이번에 1번 받으시고 깜짝 놀라가지고. 그래서 선대본부장 같은 거 하시면 김부겸 캠프 선대본부장 박정희입니다 이러면 재밌잖아요.
▷이동재: 자동 마케팅이 되네요.
▶김부겸: 그 질문에 내가 조금만 더 보태고 싶은데요. 여당에 표 좀 주면요, 아까 이야기한 민주당 관심도 달라지지만 어쨌든 저희가 말빨이 생기잖아요. 이렇게까지 대구 시민들한테 뭘 좀 당신도 안 해 줄 거야. 왜. 보세요. 그동안 충청이라든가 부울경이라든가 이런 데는 뭐예요? 항상 그 어떤 지지를 적절하게 조정함으로서 무언가 요구만 하면 보수 정권이 들어서든 진보 정권이 들어서든 다 그분들의 요구사항을 듣잖아요. 그러니까 이건 말하자면, 말하자면 잡아놓은 물고기 아니라는. 그렇게 되니까 어떤 정권이 들어서더라도 더 잘하려고 노력하잖아요. 이번에는 대구 시민들께서 바로 그런 어떤 정말, 정말 미래를 바라보는. 그걸 어찌 보면 어떤 지혜로운 선택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최훈민: 그런데 지금 이제 아까 말씀하신 그 배신하는 거 아닌가라는 마음이 들겠다는 걸 보면 그 근간에는 행정부는 이제 민주당, 대통령이 하고 있고 입법부 같은 경우에도 거의 190석 가까이 이제 갖고 있고.
▶김부겸: 아니, 아니, 지금 152석이에요. 정확하게 내가 오기 전에 다 확인했어요. 190석 말이 아니야.
▷최훈민: 그러니까 뭐 조국 이런 거 다 합쳐서 범 야권.
▷이동재: 네, 뭐 조국혁신당 다 해가지고.
▷최훈민: 그러니까 이제 대구 시민 입장에서 봤을 때는 야, 우리가 그러면 대구·경북까지도 만약에 민주당으로 넘어갔을 때는 야, 이거 이게 지금 시그널 자체가 너무 한쪽에 몰아주는 거 아니냐라는 마음이 있을 것 같아요. 그 마음을.
▶김부겸: 물론 그런 우려는 하시겠죠. 그런데 제 항변은 그렇게 해서 또 선거 때마다 국민의힘 계열 그분들이 선거 때마다 막판에 와서는 큰절하고 살려 달라 그랬어요. 이러면 의리 지켜달라는 건데, 보수 정당에. 아니, 그동안 참 의리는 왜 대구 시민만 지켜야 됩니까? 어려울 때 대구 시민들을 위해서 뭘 해 줬다고. 이번에는 거꾸로 대구 시민들한테 자꾸 지켜달라고 할 게 아니라 당신들이 보수 정치를 바로 세우겠다. 그동안 조금 이제 국가를 운영하는 어떤 원칙, 또 자기희생, 또 국가발전에 대한 전략 이런 거를 내놓고 우리가 좀 제대로 하겠다, 이런 이야기를는 거 아니에요? 그래야 우리 보수 정치가 또 단단한 토대 위에 설 거고 그래야 민주당이 이제 독주한다라는 어떤 그런 것도 국민들이 명분이 있으면 제대로 견제가 되도록 힘을 실어주거든요.
▷최훈민: 최근에 이제 그 소셜 미디어에서 바이럴된 영상을 보면 박찬대 후보한테 어떤 꼬맹이 한 3~4살 정도 되는 친구가 가가지고 대한민국의 주적은 누구입니까? 이런 질문을 했었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그걸 보고서 이제 박찬대 후보가 뭐 내란 세력 아니냐 이런 식으로 말씀하셨는데 지방선거에서 도대체 이 질문을 왜 할까. 그러니까 이 질문을 하는 의도나 그 친구들이 갖고 있는 마음속의 그거는 어, 이거 지방 권력까지 다 민주당이 만약 가져가면 우리나라 이렇게.. 어떻게 보면 균형이 무너지는 거 아니냐는 생각에서 이렇게 나온다고.
▶김부겸: 뭐 있을 수 있겠죠. 있을 수 있는데 왜 그걸 다른 지역에서 그런 운동이 일어나야 되지. 왜 대구만 맨날 총대를 메는가요. 제가 이렇게 시중에 다니다가 만난 어떤 국밥집 사장님인데 한 50대 중반쯤 되셨으려나요. 그분이 이러더라고. 아니, 보수의 심장, 보수의 심장 지키라는데 우리가 그거 지키다가 지금 대구의 심장이 지금 현재 꺼져가고 있다. 그럼 도대체 우리는 누가 지켜주냐. 맨날 우리보고 지켜달라고만 하지 당신들은 왜 우리를 위해서 못 지켜주고 못해 주냐. 그런 어떤. 어찌 보면 저한테는 격려한다고 하신 거 같은데 정말 대구의 뼈아픈 현실을 지적한 말씀 아니겠어요? 저는 그렇게 봅니다.
▷이동재: 그래서 최훈민이 그래서 그 질문을 여기서 하고 싶은 거 아니에요.
▷최훈민: 대한민국 주적 뭐라고 하실 거예요?
▶김부겸: 대한민국 주적이요? 대한민국 안보를 위협하는 세력이 제일 큰 주적이죠.
▷최훈민: 북한?
▶김부겸: 뭐 그렇게.. 그게 뭐 우리를 둘러싼 여러 외세들이라는 게 다 항상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죠. 그 점에서 또 그동안 북한에 대한 어떤 국민들의 여러 가지 어떤 긴장 의식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늘 살아 있고요. 그렇다고 해서 지금은 현재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안보를 위협할 수 있는 세력은 주변에 많이 있는 거 아닌가요? 그렇게 보셔야 돼요. 그거를 옛날처럼 단순하게 1:1로 누가 주적이야 이렇게 하는 건 저는 적절지 않다고 봅니다.
▷최훈민: 길거리에서 만나면 보통 그 김부겸 파이팅 이런 말하는 친구들이, 하는 분들이 나이대가 좀 있으세요? 아니면 좀 어린분들이 많아요?
▶김부겸: 상대적으로 요즘 좀 젊은 층한테 우리 민주당이 인기가 없다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데 의외로 특히 대구의 젊은이들은 당신들이 이 어려운 처지를 좀 똑바로 알아달라는 그런 어떤 신호를 보내고 그러면서 좀 잘해보세요. 이번에는 뭔가 한 번 바뀔 거예요. 이렇게 저한테 격려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최 기자님, 이제부터 그러면 많은 기자들이 보고 있을 테니까 현안 관련된 질문을 좀 드릴까요?
▷최훈민: 예, 그러시죠.
▷이동재: 현안. 네, 지금부터는.
▷최훈민: 이재명 대통령이랑 통화하셨나요, 며칠 전에? 최근 일주일 내에 통화한 적 있다, 없다?
▶김부겸: 이건 완전히 선거법을 대통령 선거 개입 행위로 지금 유도하려는 거예요?
▷최훈민: 아니에요, 아니에요. 궁금해서, 궁금해서.
▷이동재: 궁금해할 수 있잖아요.
▶김부겸: 아니, 어떻게 전화를 해요. 지금 이럴 때 조금이라도 국가 운영에 오해를 받을 일이 있어서는 안 되죠.
▷최훈민: 아, 그래요?
▶김부겸: 예, 그렇죠.
▷이동재: 질문 하나 없어졌네. 아니, 그러니까 대통령이 최근에 경북 군위.. 아, 이제 대구죠. 대구 군위도 방문을 했었고 그다음에 오늘은 안동에서 또 정상회담이 있잖아요. 그래서 TK 쪽 행보를 많이 했고 그다음에 공항 관련해서 신공항 관련해서도 멘트를 좀 했단 말입니다. 안타깝다, 추진 잘 안되고 있는 거 관련해서 안타깝다고 멘트를 하기도 해가지고. 최근에 이 대통령의 그 TK 방문 그리고 최근에 이제 판세하고도 관련해가지고 보는 그런 시선들이 좀 있는 거 같아요. 도움이 되지 않겠냐.
▶김부겸: 도움이 안 된다는 말은 거짓말이죠. 그렇지만 아까 결국은 그거보다 저쪽에 국민의힘 쪽에서 화끈한 걸 뭘 안 내놨다고 비판을 하시던데. 아니, 대통령이 거기서 더 나가시면 바로 선거법 위반이에요.
▷이동재: 아, 그래요?
▶김부겸: 그렇죠. 관권선거잖아. 그러니까 여기서 그런 문제가 있는데 국방부 관계자, 국토부 관계자, 대구시 관계자들 불러서 브리핑을 들으셨다면서요. 그 일이 왜 어쩌다가 지금 이렇게 정지가 돼 있냐. 안 되노? 그리고 뭐가 문제고? 이런 거를 가지고 다 청취를 했다는 것 자체가 이 문제에 대한 관심이 있다는 것일 거고. 그러면 뭐 어떤 선거라는 이 복잡한 과정이 끝나면 국정 운영에 이 문제를 한 번 다뤄보자는 그런 뜻이라고 저는 봐요.
▷이동재: 그럼 후보님이 일단 신공항과 관련해서 지금 대구에 있는 공항을 군위로 옮기는 거 관련해서 건설사업 방식을 국가지원사업으로 바꾸자. 그다음에 여당 당론으로 만들겠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만약에 내가 시장이 된다면 이거 현실적으로 빠른 추진 가능하다고 보세요?
▶김부겸: 아무래도 제가 좀 그만큼 말발이 세지지 않겠어요? 그런데다가 이번에 어쨌든 약속받은 것은 우선 이 사업이 지금 첫발도 못 떼고 있으니까. 그리고 그 지역 주민들한테는 지금 그걸 막아놨잖아요. 사실상 재산권 행사를 못하도록 토지거래허가구역을 묶어놨거든요. 그런데 그걸 가지고 어떻게 그분들의 멍에도 풀어줘야 될 거 아닙니까? 그러려면 첫 삽을 뜰 수 있게끔 해 줘야 되는데 그게 부지 매입부터 들어가야 되겠죠. 그런데 그동안 전임시장께서도 해 보려고 하다가 그거는 이제 비용이 없으니까 못한 거예요. 그리고 뭐 이 점은 분명히 하고 싶습니다만 어쨌든 제 상대 후보가 기재부장관으로 있을 때 이거는 우리 국가사업 아닙니다. 기부대양여 지방자치사업입니다 하고 명확하게 딱 못을 박아버렸어요. 그래서 그분이 어디다가 글 쓴 거나 이런 거 보니까 윤석열 대통령까지 다 설득을 했다는 거예요. 그런데 기재부가 반대해서 이게 한 발자국도 못 나갔다. 그래서 이번에 오죽 답답했으면 그러면 우선 국가에서 돈을 좀 빌려라. 왜. 금융권에서 빌려서는 이게 이자가 이거는 안 되니까. 그래서 국가에서 빌리면 여기는 이제 국채금리에 연동된다고 돼 있거든요. 그러면 지금 같으면 한 2% 정도의 자금을 빌릴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먼저 첫 삽부터 뜨고 하자고 그래서 제가 그러면 일단 당에 요구한 거는 5000억을 우선 국가로부터 빌리자. 그다음에 이 공항을 이전하면 그 주변 지역을 지원하는 법안이 있어요. 그거는 국가의 의무예요. 그래서 거기에서 우선 5000억을 국가에서 투자를 해 다오, 재정에서. 그러면 이걸 묶어서 1조 가지고 우선 이 사업을 시작하겠다는 거예요. 1조 가지고. 이제 그렇게 하면서 아까 이야기한 국가가 왜, 논리를 만들어야죠. 국가가 왜 더 지원을 키워야 하는지. 지금 현재는 국가 부담 혹시 한 3조. 대구시가 공공화이전사업에 군 활주로 중심으로 이전 사업에 한 11조 7000억 정도 들어요. 그래서 이거는 도저히 대구시가 감당하기 어려우니까.
▷최훈민: 뭐 거의 20조 가까이.
▶김부겸: 그러니까 주변 지역까지 하면 그 정도 될 테니까. 그래서 공항 부지가 한 30% 늘어납니다, 옮기면서. 그다음에 아마 거기 있는 군 시설도 아주 현대화해야 될 거 아니에요. 현대적으로 맞게. 이런 등등을 하는 그런 비용을 왜 대구시가 책임지냐. 그거는 국방부가 책임을 져라. 그래서 제가 이런 논리로 국가의 지원 포션을 점점점 늘려가자. 그러면서 저는 이 사업이라는 게 결국은 한 20%면 진척이 되잖아요. 그러면 저는 우리 대기업들이 이른바 공항을 옮기고 나면 그 자리를 활용하고 싶은, 도심에 그 좋은 땅이 어디 있겠어요. 그렇죠. 그래서 저는 바로 그것에 대한 상황의, 기업들의 매력을 느껴요. 왜, 용수 좋죠, 전력 다 해결되죠. 그러니까요. 마지막 공항까지 딱. 이렇게 되면 나는 대기업들이 관심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 보는 거죠.
▷최훈민: 그 좋은 땅에다가.
▷이동재: 그래요. 알겠습니다. 현안 하나 여쭤봤으니까 현안 아닌 얘기도 좀 여쭤볼게요. 지금 후보님, 선거운동 혹시 사모님도 함께하고 계세요?
▶김부겸: 그렇죠. 제가 시간 때문에.. 다른 약속 때문에 못 가는 그런 자리들. 특히 중년 여성들을 만나는 데라면 저보다는 집사람이 훨씬 나은 것 같고.
▷최훈민: 양평집은 비어 있나요?
▶김부겸: 지금 비워뒀죠.
▷최훈민: 그거 저 좀...
▶김부겸: 그거는 전원주택들이니까.
▷최훈민: 저 좀...
▶김부겸: 전원주택들은 뭐 저뿐 아니라 우리 주변에, 그러니까 주말에만 오시는 분들도 많고 빈 집이 많죠.
▷최훈민: 저.
▶김부겸: 어떻게 하시게?
▷이동재: 사겠다고?
▷최훈민: 아니요, 저 키 좀... 거기 진짜 좋아요.
▶김부겸: 그렇긴 한데 거기는 물도 좋고 공기도 좋은 거는 맞아요. 맞는데 아휴, 지금 그 집을 지금 전원주택이라서 가격이 폭락해 있어요.
▷이동재: 최 기자가 아까 따님 얘기 여쭤보고 싶다고 했었잖아요, 따님.
▷최훈민: 아니, 그건 아닌데 요즘 결혼 다 하셨나요?
▶김부겸: 다 했죠.
▷최훈민: 세 분 다요?
▶김부겸: 그렇죠. 이제 한 사람은 곧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 지금 국내에 없어요. 해외에서 취직을 했어요.
▷최훈민: 그런데 요즘 친구들이 결혼 안 하는 거에 대해서 어떻게.. 약간 그게 있으셨어요, 스트레스가? 따님들은 다 결혼 빨리한 거예요?
▷이동재: 왜냐하면 최훈민 기자가 44살 노총각이기 때문에.
▶김부겸: 44살이면 제가 조금 사윗감으로 고려하기에는 조금 연식이 되셨네요.
▷최훈민: 그 나이가 중요한 건 아니지 않습니까.
▶김부겸: 그래요. 그런데 뭐 지금 큰딸한테 난 손자는 지금 고등학생이에요.
▷최훈민: 진짜요?
▶김부겸: 그럼.
▷최훈민: 빨리 다카이치로 가시죠.
▷이동재: 따님으로 해서 젊은이들로 이렇게 이어지는 그 질문을 생각했던 거 아니에요?
▶최훈민: 그거 아무나 하는 거 아니에요. 나처럼 해야 하는 거지.
▷이동재: 그래요. 아니, 그런데 양평 집 얘기가 나왔으니까. 혹시 후보님 지금 대구에 두 달짜리 월세 구하고 이런 건 아니시죠?
▶김부겸: 에휴. 원래 시지에, 시지에 우리 아버님, 어머님이 사시는 집이 있었어요. 이제 아버님이 작년에 돌아가시고 어머님은 여러 가지 건강 상태로 집에 혼자 있으실 수가 없어서 지금 제 양평 제 집 근처.. 뭐 거기도 시간이 좀 걸리기는 합니다만 거기에 요양원에 계세요. 그래서 집이 비어 있었죠. 집이 비어 있어서 제가 바로 전입신고를 하니까 바로 청소만 해서 바로 들어올 수 있었고요. 그렇게 된 거고 아까 양평 집은 그 일대가 대부분 다 주말 주택이나 이런 거로 많이 쓰시니까. 그거는 지금 현재 다만 아까 이야기한 대로 집 지을 때보다는 너무 가격이 떨어져서 어떻게 할지 모르겠네.
▷최훈민: 왜, 왜 떨어졌어요?
▶김부겸: 전원주택이 한때 붐이 일었어요.
▷최훈민: 그렇죠, 그렇죠.
▷이동재: 아, 맞아요.
▶김부겸: 제가 거의 막차를 탄 셈이에요.
▷최훈민: 첫 차를 저희 어머니, 아버지가 타셨거든요.
▷이동재: 잘 타셨어요.
▶김부겸: 그때 사실은 그 해 제가 그 집을 짓던 해에 인건비, 자재비가 쫙 폭등을 했어요. 그래서 제법 저도 예상보다도 더 많은. 심지어 이제 총리 취임하고 한 2달 후인데 결국은 제가 공직은 마감해야 될 때가 됐다는 판단이 들어서 대구에 그 당시에 아파트가 있었거든요, 제가 살던. 그 아파트도 팔고 서울에 전세금도 뽑아서 지금 현재 전원주택을 지었는데 그런데 지금은 사실 조금 많이 어려운 상태죠. 그러나 그래도 대구 시민들이 너 또 끝나고 나면 보따리 쌀 거야 막 그거를 하셔서 아닙니다. 이제 대구 시민들에 대한 최소한도 예의를 지킬 겁니다라고 말씀드렸죠.
▷이동재: 알겠습니다.
▶최훈민: 괜히 조국 때문에 다들 불똥 튀어가지고 지금.
▷이동재: 그래요. 조국... 뭐 조국 후보가 잘못했어요?
▶최훈민: 아니요. 저 조국 후보 좋아해요.
▷이동재: 뭘 좋아해요. 네, 다시 현안으로 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콩트가 재밌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다시 현안으로 가보면 제가 공부를 좀 해 봤는데 대구 산업 대전환 프로젝트를 말씀을 하셨더라고요. 일단 공항은 말씀을 드렸고 기업은행 본점 유치, IBK 기업은행 본점 유치, 거기다 대기업 유치를 말씀을 하셨고 GRDP를 5년 내에 100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 지금 대구 GRDP 30년 넘게 꼴찌라는 거는 신문 열심히 보시는 분들이면 이제 다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또 이런 계획을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말씀하신 부분을 좀 유치하실 생각이신지 여쭤볼게요.
▶김부겸: 유치라기보다는 이런 겁니다. 지금은 대구가 전통 제조업 부분에서 경쟁력이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 특히 기계금속, 자동차 부품, 그다음에 조금 우리가 선두 주자였던 로봇 그다음에 이제.
▷최훈민: 안경.
▶김부겸: 안경 포함해서 또 의료. 이런 데에서 대구가 조금... 물론 전통 섬유도 마찬가지로 있어요. 그런데 이게 결국 인공지능이라는 누구도 피할 수 없는 큰 파도가 지금 몰려오고 있잖아요. 이걸 만약에 세계 시장에서 경쟁을 해야 되는, 중국 기업들이 이제 전 인공지능 대국이니까, 중국은. 그 중국 기업들이 말하자면 여기서 인공지능을 입혀서 들어오기 시작하면 우리 기업들이 지금 이대로 가서는 경쟁률을 유지하기 어려울 거 아니에요. 그러면 산업 전환을 우리가 섬유 산업 좋을 때 그다음 미래 세대를 위한 먹거리를 준비를 못해서 이렇게 경제가 어려운 거잖아요. 그런데 이걸 가지고 인공지능 전환을 지금부터 준비를 해 줘야 되는데 그걸 개별 기업에다 맡겨서는 이게 답이 안 나오잖아요. 어떻게 그 파도를 다 하겠어요. 그래서 저는 국가 프로젝트 그다음에 대구시의 여러 가지 투자 그리고 국가에서 주는 여러 가지 현재 예를 들면 국민성장펀드 같은 이런 어떤 금융의 지원, 여기에다가 결국 대구 지역에 있는 DGIST,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같은 데서 상당한 정도 잠재력 있는 그런 좋은 인재들이 있어요. 이거를 엮어서 대구 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그것도 그냥 연구소에 앉아 있는 연구를 거치는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공지능 전환에 필요한 기술이 무엇인가. 이런 것들을 같이 기업과 대학이 함께 엮어서 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그것을 시가 여기서 아까 이야기한 금융 문제까지 전부 다 한꺼번에 이들을 도와주면서 우리 산업을 전환할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런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문제는 이제 이렇게 되면 그럼 당장은요라는 질문이 바로 들어와요. 우리 청년들이. 그런 전환은 좋은데 어떻게 해요 그러는데. 물론 그런 전환을 해야지 말하자면 부가가치가 높아질 거 아니에요. 그래야 우리 대구의 청년들이 질 좋은 일자리에 대해 그만큼 기회가 더 생기는 거잖아요. 그런데 지금 그거는 시간이 좀 걸리는 거고. 그 점까지 청년들이 정당한 자신들의 노동의 대가를 받고 또 뭔가 대구에서 자신들이 뭔가 꿈을 펼칠 수 있는 그런 것들은 또 지원이 있어야 돼요. 그래서 창업을 한다든가 그다음에 창업에서 조금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그런 벤처캐피탈 같은 이런 것들을 말하자면 도와준다든가 이런 등등으로 저는 우선 대구 산업이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해야 된다고 보고요. 그다음에 저는 청년들이 그렇게 해서 여기서 자기들 미래에 대한 인생을 걸려면 몇 가지, 말하자면 청년들이 버틸 수 있는 그런 투자를 해 줘야 되겠죠. 주거 문제부터 비롯해서 어떤 소소한, 심지어 젊은이들이 육아나 탁아 문제도 결국은 이게 다 연결이 될 거 아니에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촘촘한 복지망, 사회안전망을 그렇게 설계하고 또 그렇게 행정을 펼 생각입니다.
▷이동재: 제가, 저도 그렇고 최 기자도 그렇고 오늘 기차 타고 내려왔는데 내려와서 한 바퀴 좀 봤거든요. 시내도 좀 가보고 그랬는데. 청년들이 많이 줄었더라고요.
▶김부겸: 많이 줄었죠.
▷이동재: 많이 줄었고 데이터로 봐도 청년 유출 문제가 광역시 중에서도 가장 심각하고 심각한 수준 같아요.
▷최훈민: 저 궁금한 게 TK 얼마 전에 보도를 봤는데 TK 지역에서 최저임금을 지키지 않은 업장이 제일 많다고 하는데 한편에서는 때려 잡아서 최저임금 주게 만드는 방법이 있고 다른 방법은 이제 어떻게 보면 자영업자들도 고통을 받지 않느냐라는 거 있는데 여기서 어떻게 좀 효과적으로... 왜냐하면 돈을 안 주니까 떠나가는 거거든요, 결국에는. 이거를 어떻게 해결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세요?
▶김부겸: 그래서 청년들을 만났더니 이게 하소연이고 제가 전화번호부를 공개했잖아요. 그 공개의 문자 메시지가 뭐 그럭저럭 지금까지 거의 1만 건 가까이 왔어요. 그중에 상당 부분이 결국 그 하소연이에요. 왜 우리는 정당한 노동을 하는데 최저임금도 못 받습니까? 그런데 저만 그런 게 아니라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업소들이 그래요. 왜 우리가 이런 불이익을 당해야 됩니까? 이렇게 돼 있는데 사실은 자영업자들이 어렵잖아요. 그렇다고 해서 그분들이 그 어려움을 거기서 젊은이들의 노동을 통해서 말하자면 그것을 피해갈 수는 없는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제가 시장이 되면 바로 업종별 지역별 어떤 실태 조사를 빨리 하겠습니다. 그냥 여러 가지 지금 시기구(?)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공인노무사라든가 이런 부분들까지 같이 같이 들어가서. 그래서 또 이해당사자인 젊은 학생들 청년들까지 다 넣어서 그래서 조사를 해서 실질적으로 그 부담을 그 청년들이 쥐면 안 되잖아요. 그건 정당한 걸 보장을 하고 그러면 업소 사장님이 그러면 어떻게 하냐. 수입이 없는데. 그거에 대해서는 몇 가지 우리가 지방세 부분이라든가 이런 걸 가지고 조금 그분들 도와줄 수 있을 겁니다. 그렇게 해서 대구 사회 전체가 이제 청년들의 임금을 깎아서 혹은 시급을 깎아서 이걸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걔들은 어찌 보면 가장 약자잖아요. 그걸 청년들이 왜 부담을 져야 돼요. 그 대신에 사장님들이 어려움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 그거는 뭐 중기벤처부 프로그램도 있을 거고 시가 도와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을 거고 이런 걸 통해서 하되 근본적으로 대구 경제가 돌게 해야 될 거 아니에요. 그래서 제가 신공항 프로젝트나 이런 것들을 왜 밀고 가려 하면 그걸 통해서 대구 전체의 경제에 다시 활력이 들어와야 말하자면 대구 쓸 돈이 생기는 거고요. 그게 돈이 돌아야 이 자엽업하는 분들도 버틸 수 있고 또 우리 시민들도 소비를 하게 되겠죠. 그런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게 1차 목표입니다.
▷최훈민: 기업은행 본점 유치 혹은 대기업 유치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런 유치가 이루어지더라도 문제가 세종에서 보셨다시피 대부분 생활권은 서울에서 유지하고 주말 부부를 한다든가.
▷이동재: 금요일 6시에 기차 타고 올라간다.
▷최훈민: 이게 땡 하면 이제 간다. 이거를...
▷이동재: 일요일 막차 타고 내려온다.
▷최훈민: 대구에서 너희가 정착할 수 있게 해주는 방안을 가지고 계신가요?
▶김부겸: 아까 거듭 말씀드렸지만 산업 전환을 하거나 뭘 하더라도 금방 막 이렇게 효과가 나타나지는... 아니잖아요. 그러면 어쨌든 우선 그거부터 첫 번째 질문부터 이야기해 보십시다. 왜 이분들이 주말에만 떠나냐 이랬더니 수도권에 있는 자기 집이나 이걸 팔고 가족을 데려 내려오고 싶어도 우선 아이들 교육 문제 가지고 제일 자기들이 문제 되고 그다음에 그 가족들이 왜 안 오려고 합니까라고 보면 교육도 있고 하지만 또 하나는 여러 가지 문화적 향유권이 수도권에 비해서 많이 처진다는 거예요. 그런데 사실 대구가 얼마나 살기가 좋아요, 여러 가지로 보면. 우선 교통 지역도 다른, 다른 도시보다 덜하죠. 그런 데다가 여러 가지 오페라, 뮤지컬 등 문화적 수준도 높습니다.
▷최훈민: 부동산도 서울에 비하면 훨씬 싸고...
▶김부겸: 훨씬 싸죠.
▷최훈민: 그러면 이분들을 수성구에 아파트를 다 주면 되지 않을까요?
▶김부겸: 아니, 그러면 다른 지역은 어떻게 해.
▷최훈민: 네?
▶김부겸: 그 다른 지역은 어떻게 해, 그러면. 그건, 그건 아니고요.
▷최훈민: 일단 잡아놓으면 알아서...
▶김부겸: 아니에요. 그렇게 되는 건 아니고요. 그래서 그분들이 여기 와서 매력을 느낌만한 그런 조건을 만들어줘야죠. 그중에 또 상당 부분은 저는 공공기관이 여기 와있음으로 해서 좀 하나 대구 청년들에게 일자리 생기는 중 하나가 여기 와 있는 기업들은, 여기뿐만 아니라 지방 다 있는 공공기업들은요. 반드시 신규 채용에서 35%는 그 지역에 있는 인재들을 의무 채용하게 돼 있다.
▷최훈민: 첫 인연이었어요. 제가 그때 질문드리면서... 2010년에...
▶김부겸: 그때 제가 그 법안을 제가 대표 발의를 했잖아요. 그래서 이런 정도로 뭔가 하여튼 이 청년들한테 아주 우리가 함께 행정 당국도 우리와 함께 이 고민을 풀려고 하는구나 하는 분명한 사인을 줘야 되고요. 그다음에 그분들 중에서 상당 부분들은 이제 수도권에 주거 환경은 여기보다는 훨씬 더 열악하잖아요. 그분들이 물론 갖춘 분들도 있겠지만. 그분들 질문할 수 있는 방안이 뭘까. 지금 다행히 여러 가지 어렵지만 지금 아직도 여기는 특히 부동산 시장을 꽉 옥죄는 게 뭐예요. 지금 미분양이 한 4, 5000채 되잖아요.
▷최훈민: 서울이랑은 다른 신세계죠.
▶김부겸: 그래서 제가 이번에 제가 되면 바로 접근하면 지방도시들이 비슷한 처지가 아닐까요. 그래서 공동 건의를 하려 그래요. 부동산 자꾸 무슨 서울을 이렇게 말하자면 투기를 막겠다고 하는 정책이 결국은 수도권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렇게 실질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내리고 거래가 되지 않은 것까지 대출 규제 묶지 이런저런 규제를 묶어서 이렇게 부동산 시장을 다 죽이고 그다음에 전체적으로 집을 사고 싶은 사람, 내 주거를 마련하고 싶은 사람을 돕는 프로그램은 없고. 그리고 이건 고치자라고 그렇게 요구를 할 작전입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현안 관련해서 저희가 한 번 짚어봤고요. 분위기 관련해서 말씀 다시 한 번 여쭤볼게요. 영상 같은 걸 봤거든요. 후보님 관련해서 대구 시민들이 대체적으로 우호적으로 대하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어요. 그러면서 그 영상을 또 보고 대구를 비난하는 지지층도 있는 거 같고. 그러니까 대구에서 선거 운동 하시다 보면 민주당에 우리가 흔히 아는 민주당의 주력은 좀 다른 결정을 해야 되는 상황이 있잖아요. 강성 지지층에 못 맞춰서 힘들 수도 있는데 이런 부분은 어떻게 돌파를 하세요.
▶김부겸: 돌파라기보다도 그런 현실을 우리 민주당 지지층들이 타 지역에 사는 분들이 정확하게 알아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러면서도 그분들한테 제가 호소를 드렸죠. 제발 당신들 대구의 어떤 시민들의 가슴에 멍을 멍든 걸 모르시면서 함부로 비난하지 마라. 뭐 2찍들 어쩌고. 그러면 더 말하자면 여기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당신의 동지들이 더 고통을 받는다. 그리고 시민들한테 왜 일부러 우리하고 시민들을, 그분들을 호소드리고 해서 조금씩 조금씩 마음을 열려고 하는데 왜 당신들이 찬물을 끼얹나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왜 이번에 김부겸을 찍으면 도움이 되느냐 세 가지 정도를 말씀드리면 제가 우리 당 주류들 분들하고는 제가 결이 다른 정치를 해온 건 사실이잖아요. 대구 시민들 대부분 알잖아요. 새끼 뭐 저렇게 왜 사람이 밋밋해. 뭐 강하게 적대감도 드러내고 해야지. 그런데 저는 그런 정치를 해서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고 보기 때문에 저는 제 입장을 고집해 왔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제가 제 방식을 통해서 대구 시민의 말하자면 지지를 받았다. 시장이 됐다. 제 말발이 얼마나 세지겠습니까? 이건 확실히 되는 거고요. 그러면서 그렇게 되면 제 말발이 세질 거고 제가 우리 당에서도 지금 정치 먼저 입문한 순서를 보면 지금 박지원 다음 정도 돼요. 오래 됐죠. 그리고 지금 그만큼 또 여러 정부 요직에 계신 분들이 다 제 후배들이죠. 그래서 이분들한테 자 이제는 제가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당신들 앞으로 당이 독주한다. 폭주한다. 또 대구 시민이나 경북 도민들의 정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당신들만의 그런 발언을) 나는 그런 걸 용납하지 않겠다.
▷최훈민: 탈당하겠다.
▶김부겸: 뭐 그렇게 겁도 줘야지. 필요하면 겁도 줘야지 그러면서 이분들한테 요구를 할 거고 또 그렇게 돼야 소위 민주당도 그렇게 변화를 해야 아까 얘기한 국민들이 조금 안심하지 않겠어요? 그리고 아까 이야기한 당내 강경파들 목소리도 좀 저지가 될 거고. 그러니까 저를 쓰는 게 그런 게 있고 또 하나 제가 늘 처음에 이야기할 때 저를 회초리로 쓰시면 좋다고 했던 게 대구 시민들께서 그동안 조금 대구시민들도 자신들이 지켜온 보수의 가치가 요즘 막 이렇게 제대로 못 쓰는 데 대해서 안타까움이 있으시잖아요. 국민의힘 지도부에 대한 실망도 있으실 거고.
▷최훈민: 한동훈에 대한 실망도 많고요.
▶김부겸: 그래서 구체적인 인물에 대해서는 아까 저를 선택하시면 보수 정치가 똑바로 서는 계기가 될 거 아니에요. 정신이 번쩍 차리죠. 우리 이래서 안 된다. 그런데 대구 시민들의 자존심이 갖는 보수는 우선 애국심이 있어야 될 거고 그다음에 국가 사회를 운영하는 기본적인 어떤 일의 기준이나 근본이 방향이 똑바로 설 거고 그다음에 어쨌든 국가나 지역 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발전 전략이 있는 그걸 늘 대구시민이 자부심을 갖고 그런 보수의 가치를 지켜온 거 아니에요. 그런데 최근에 이렇게 보면 좀 많이 실망스럽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김부겸 한 번 당선시키시면 바로 그런 것들을 일타쌍피 아니, 일타쌍피 정도가 된다. 저는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최훈민: 민주당 강경파들 내가 다 잡겠다.
▶김부겸: 잡는 건 아니지만 견제는 할 수 있잖아요. 맨날 국민의힘에 계시는 분들이 민주당 비판하는 건 별로 아프지 않잖아요. 그런데 제가 민주당 최초의 대구 시장이 그렇게 하지 마. 그거 국민들 눈높이에 안 맞아. 그렇게 하지 마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그건 바른 방향이 아니야. 제가 이런 소리를 할 수 있잖아요. 예를 들어 이번에 특검법 그거 때문에 제가 이렇게 힘들고 참 영남에서 뛰고 있는 후보들이 다, 지금.
▷이동재: 이게 지금 전면에 등장하고 그렇잖아요.
▶김부겸: 그러니까 그러고 난 뒤에 어려워졌지만 그래도 제가 이거 뭐하자는 거야. 다 죽일래? 하고 항의를 딱 했더니 바로 당에서 변화가 왔죠. 저를 그런 용도로 쓰시면 어떨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최훈민: 이거 재밌는데. 아닙니다. 좀 있다 좀 더 발언을 가다듬어야 될 거 같습니다. 사고날 거 같아서. 정청래 멈춰 이런 거 있잖아요.
▷이동재: 저도 여기까지 올라왔었는데 말 하는데...
▶김부겸: 그러니까 저를 뽑으면... 저를 뽑으면 강력한 민주당 폭주를 가장 강력하게 제어할 수 있는 브레이크가 되죠. 저는 그건 자신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제 와서 아까 이야기한 대구 시민 눈치를 봐야지 당 눈치 볼 게 뭐 있어요. 뽑아준 대구 시민 또 그리고 그 어려운 곳에서 자신의 가치를 지키려는 대구시민의 자부심, 자존심 그걸 또 지키는 그걸 대변하는 역할을 시장이 해야 될 거 아니에요. 다른 정치 싸움은 제가 사양하지만 적어도 대구시 민들이 갖고 있는 그 자부심을 흔드는 거 그거에 대해서는 제가 강하게 대변해야죠.
▷최훈민: 오늘 안동에서 다카이치 총리와 이 대통령 면담, 이렇게 회담을 하는데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부겸: 그러니까 여기서 조금 더 나가면 선거법 위반이 될 수 있습니다.
▷최훈민: 아니요. 그게 아니고 제 말은 이제 문재인 정부 때만 해도 반일 기조가 있었잖아요. 반일 기조를 이제 어떤 사건까지 있었냐면 그때 기억나실지 모르겠는데 중구청장 같은 경우 서울에서 노노재팬이라는 깃발을 법적으로 걸어서 난리가 나고 국민들이 너네 지금 뭐하는 거냐. 이럴 정도로 어떻게 보면 정부의 움직임과 방향과 국민이 거기까지 아니지라는 갈등이 생겼었잖아요. 그런데 지금 반대로 이재명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일본 총리를 안동으로 초청하고 이런 거까지 있잖아요. 이럴 때 이제 어떤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 정권에.
▶김부겸: 저는 지금 바로 이 대통령의 실용주의가 빛나는 장면이에요. 국가 이익을 지키는데 지난번 미국하고도 조금 갈등을 하면서도 중국하고 가서 방중을 하셨죠. 그다음에 어디 해외에 나가시면 절대로 어느 한쪽에 쏠리는 발언 같은 거 안 하시죠. 그리고 지난번에 뭐...
▷최훈민: 셰셰는 하셨잖아요, 옛날에 셰셰.
▶김부겸: 셰셰는 옛날에 했고. 그러면서도 보면 무슨 큰 국제회담을 하거나 오시면 꼭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하면서 서로 간의 양국 간의 의사소통이 긴밀하게 되잖아요. 한일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여러 가지 국제정치적 상황을 생각한다면 한국이 혼자 돈 잘 순(?) 없잖아요. 그럼 어떤 나라들하고도 아까 이야기한 관계가 최악으로 빠지는 건 막아야죠. 여러 가지 다른 또 우리가 어쩔 수 없는 조건이 있다 하더라도. 그런 점에서 철저하게 실용 외교를 펴는 것이 한국의 미래 또 우리 아들딸들의 미래를 위해서 바람직하다고 보고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이 그런 리더십을 보이고 있잖아요. 그리고 어쨌든 지방이 주도하고 지방을 살려야만 앞으로 국토 균형발전이 되어야 대한민국호가 앞으로 나간다는 명확한 자신의 철학이 있잖아요, 대통령이. 그래서 이번에 안동에서 한일정상회담을 하시는 거 아닌가 싶네요.
▷최훈민: 그러면 그때 반일 운동을 했던 그거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잘못했다고 생각하세요? 아니면 그럴 수 있었다고 생각하세요?
▶김부겸: 당시의 기록을 찾아보십시오. 저는 그런 식의 극단적 반일 운동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몇 차례 의견을 밝혔습니다.
▷최훈민: 아, 속이 시원합니다.
▷이동재: 누구랑 헷갈린 거 아니에요?
▷최훈민: 네?
▷이동재: 아닙니다.
▷최훈민: 아, 안 헷갈렸습니다.
▷이동재: 다시는 최훈민 기자한테 지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최 기자가 아까 궁금했던 질문 하고 싶었는데 안 한 질문을 제가 한 번 여쭤봐도 될까 싶어서요. 민주당에 후배들이 많으시잖아요. 정청래 대표가 김민석 총리 누구와 더 친하세요?
▶김부겸: 두 분 다 친한데요?
▷최훈민: 둘 중에 누가 더 좋으세요?
▶김부겸: 아니, 아버지가 좋냐 어머니가 좋냐고 묻듯이...
▷최훈민: 엄마가 더 좋은데요? 엄마가 더 좋아요.
▶김부겸: 그런 게 어디 있어요. 그런데 제가 한 분은 당의 지도자고 한 분은 중간에 한 번 계시긴 하지만 제 후임 총리잖아요. 그런데 그걸 거기서 누가 더 좋으냐 물으면 어떡해요.
▷최훈민: 아니, 그런데 후보님 따님 세 분 계시잖아요. 그런데 솔직히 다 예쁜데 이렇게 마음이 가는 사람 한 명은 있잖아요. 솔직히 있잖아요.
▷이동재: 괜히 물어봤다.
▶김부겸: 아니고, 부모가 되면요. 그런 어떤 어떨 때는 이 딸이 좋고 어떤 때는 저 딸이 좋은 게 아니에요. 그래서 그게 어떻게...
▷최훈민: 때에 따라 다르다.
▶김부겸: 내 자식인데. 그럼요. 그걸 가지고 특정 자식을 편애하면 그게 결과가 안 좋아요.
▷최훈민: 그럼 김민석 총리랑 정청래 당대표 지금은 누가 더 좋으...
▶김부겸: 이 질문에 대한 저의 답은 노코멘트입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2, 3개만 더 질문 드리고 또 바쁘시니까 보내드리는 거로 하겠습니다. 제가 오면서 느낀 게 기차 타고 왔거든요. 저랑 최 기자랑 다 SRT, KTX 타고 갔는데 부산까지 가시는 분은 많아요. 그런데 대구에서 동대구에서 내리는 분은 상대적으로 적더라고요. 그러니까 부산이 인구가 더 많긴 하지만 제가 자료를 찾아봐도 부산은 관광업이 되게 잘 되는데 요즘 대만에서 부산병이 걸렸다 해서 부산 관광이 굉장히 인기라는데 대구 데이터를 찾아보니까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은 부산의 몇분의 1 정도밖에 안 되더라고요. 그리고 호텔도 보니까 특급 호텔 숫자도 부산에 비해서 현격히 좀 적습니다. 그래서 이거 혹시나 시장이 되신다면 지방 경제에서는 관광업도 굉장히 비중이 크잖아요. 관광업을 어떻게 활성화시키겠다. 이런 생각은 있으신지 여쭙습니다.
▶김부겸: 있죠. 잘 아시겠습니다만 관광업이야말로 굴뚝이 없는 산업입니다. 고용도 많이 창출할 뿐만 아니라 사실은 이 부가가치가 높은 거예요. 그런데 대구가 원래 의료관광 이런 데 1위 도시였거든요. 그런데 코로나 이후에 그 끈이 무너지면서 그다음에 좀 그동안 몇 년 동안 우리가 관광업에 대한 투자를 조금 소홀히 했던 거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해외에서 이 관광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소위 말해서 우리와 연결해줄 수 있는 그런 조직들이 다 무너졌어요. 이걸 하루 빨리 복원해야 합니다. 거기에서 의료관광에 올 수 있는 그런 현지 관광사들하고 연결도 해야 되고 또 전세기도 띄워야 되고 이런 것들이 다 이루어져야 하잖아요. 그런 점에서 아마 관광업에 대한 관심과 투자는 제가 시장이 되면 제일 빨리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해서 하고 그다음에 이제 아까 이야기한 대로 부산까지는 많이 가는데 이제 대구에서 많이 내리는 숫자가 그만큼 적다고 하는데 자꾸 대구라는 인식을 이분들이 알고 그냥 잠깐 보고 가는 도시 이렇게 돼 있어요. 그래서 그건 아니다. 대구가 적어도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 그게 관광의 목표예요. 그런데 테마가 없느냐 있어요. 여러분 말로만 들었던 이상화 고택부터 해서 예를 들어 중국에 있는 옛날 근대 골목. 그다음에 여기 사실 동성로 거리 그다음에 금호강 낙동강 수성로 팔공산 하나하나 보면 충분히 스토리를 입힐 수 있는 관광자원이에요. 제가 외국 손님을 한 분 모시고 팔공산을 간 적이 있는데 이 양반이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원더풀, 뷰티풀만 하는 거야. 왜. 외국의 어느 도시에 이렇게 가까운데 이런 좋은 산과 산림이 있겠어요. 그래서 이거는 우리가 정말 이분들한테 알려지기만 하면 대구는 전부 매력이 있다. 거기에 무엇보다 우리가 불과 몇 년전까지 의료 관광 1위 도시였어요. 지금은 좀 뒤쳐졌지만. 한국에 오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에 볼거리도 있지만 의료라는 게 얼마나 또 중요한 가치예요. 그걸 위해서라도 우리가 좀 적극적으로 나설 여지가 있고 또 그건 제가 시장이 되면 바로 이 문제에 대해서는 관광업에 종사하는 분부터 시작해서 말하자면 가치 위원회를 만들어서 어디 어디 어디에서 지원이 필요하고 무엇이 시급하고 이런 걸 빨리 결정해서 이건 바로 착수하겠습니다.
▷최훈민: 제가 늘 느끼는 건데.
▶김부겸: 아, 참. 그 이야기를 하죠. 아무래도 특급 호텔 같은 인프라는 지금 대구가 적은 게 사실이에요. 사실은 그게 관광객이 늘어나는 속도만 정확하게 보여주면 당연히 기업들이 관심을 기울이죠.
▷최훈민: 제가 항상 느끼는 건데 관광업의 핵심은 여성이거든요.
▷이동재: 무슨 얘기를 하려고.
▷최훈민: 아니, 아니, 진짜.
▶김부겸: 뷰티, 뷰티가 중요하죠.
▷이동재: 여성 관광을 찾는다?
▷최훈민: 그게 아니고 내가 저기 가서 사진을 찍었을 때 예쁘냐 안 예쁘냐가 굉장히... 그래서 저는 경주 최근에 조명에 힘을 엄청나게 쏟았거든요. 그런 거 봤을 때 내가 저기 가서 내가 남자 친구랑... 왜, 의사결정할 때 본인이 여행 가고 싶은 대로 의사결정해요? 아니잖아요. 너 어디 가고 싶은데? 거기로 가자 거기로 가자. 이렇게 되잖아요.
▷이동재: 저는 아내가 생각하는 게 거의 일치하기 때문에.
▷최훈민: 그러니까. 그러니까. 그러니까 관광의 핵심은 여성인데.
▶김부겸: 그거는 분명히 말씀드릴게요. 대구가 뷰티 산업의 기반이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최고 미인들은 대구에서 나왔잖아요.
▷최훈민: 아니, 그게 아니고 뷰티 이게 아니라요. 관광의 핵심이 사진이 잘 나오는 거여야 되는데.
▷이동재: **이 예쁘다.
▷최훈민: 여기에서 사진이 예쁜 사진이 대구를 배경으로 나온 걸 본 적이 거의 없는 거예요.
▶김부겸: 밤문화가 있는 도시 밤문화가 있는 대구 관광 이걸 제가 관광의 주요 정책 목표 중 하나로 설정을 했죠.
▷이동재: 야경이 예쁘고
▶김부겸: 그래서 이분들이 야경을 다니고...
▷최훈민: 밤문화라 해서 순간 놀라서...
▶김부겸: 그러면서 아까 이야기한 좀 사진 죽이는 포인트 그런 것도 이렇게 개방을 하고 뭔가 스토리가 있으면 와요. 오고 또 재미가 있으면 주무시고 가고 이러면서 이제 관광업을 다시 살려내야죠.
▷최훈민: 특히 이제 저는 삼성, 저는 경영학과 나와서 그런 우리나라 기업인들의 스토리를 오랫동안 있는데...
▶김부겸: 그렇죠. 여기는 바로 삼성가가 크게 태동한 곳이잖아요, 여기가.
▷최훈민: 그거를 좀 더 활성화시키는...
▶김부겸: 뭐 뿐만 아니라 여기 뿐 그 외에 또 코오롱의 원래 또 창업자도 여기, 이곳이고요. 곳곳에 보면 그런 근대의 흔적들 중에서 국민들이 부러워할만한 게 참 많습니다. 그런 것들을 잘 알리고 그래서 다시 관광업 부흥에 일종의 원재료로 삼으려 그래요.
▷최훈민: 민주당이 기업을 잡는다는 이미지를 갖고 있잖아요.
▶김부겸: 문제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일부 그렇게 극단적 사고를 하고 입법을 밀어붙이면 그럴 때는 내가 단호히 목소리를 내겠다니까. 그런데 그거를 자꾸 국회 내에서 전쟁을 해버리면 숫자가 달리니까 안 되는데 민주당 시장이 그건 안 된다. 국민 눈높이를 맞춰라고 요구를 하면 조금 아무래도 말발이 더 세지 않겠어요
▷최훈민: 그래서 그런 관광 기업. 그러니까 한국에서 사공농상처럼 해서 기업 관련 투어가 별로 없는데 저 외국 가면 보통 하이네캔. 네덜란드 가면 맥주 농장 가고 어디 가면 공장 놀러 가는 게 사실 되게...
▶김부겸: 도쿄만 가도 에비스 맥주.
▷최훈민: 가죠, 에비스 맥주 먹으러 가고 이제, 즐거운...
▶김부겸: 왜 술 냄새로... 술, 술 산업으로 자꾸 가시는 거예요.
▷최훈민: 아니, 그게 아니고 그거죠. 이 기업 그러니까 가령 축구 좋아하시잖아요. 전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이 입는 옷들이 대부분 코오롱 원사에서 만드는 게 되게 많거든요. 효성이랑. 그런 거에...
▷이동재: 다 이 동네니까.
▷최훈민: 그런 관광 자원을 관광자원을 굳이 먹거리나 의료로 가는 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좀 상업을 천시했던 그 문화를 깨고 그렇게 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어서.
▶김부겸: 대구는 상업을 천시한 적이 없어요. 왜냐하면 여기가 사통팔달. 옛날부터, 조선 시대 때부터 그렇기 때문에 여기가 상업이 발달한 도시고요. 그리고 또 그렇게 상인들이 이렇게 대구 사회를 끌어오셨는데 상인의 제일 큰 덕목이 뭐예요. 신용과 의리잖아요.그다음에 자기 약속을 지키는 하여튼 그런 뭐라 그럴까 탄탄한 원칙이라 할까요.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대구 경북이 대한민국의 등록된 그래서 아까 이야기한 대로 그런 어떤 역사적인 그런 경험을 다시 되살리기만 하면 충분히 대구가 다시 한번 관광업뿐 아니라 신산업의 전환이라든가 또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우리는 한 번 다시 한번 일어설 수 있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죠.
▷이동재: 알겠습니다. 저희 댓글 중에서 일부 댓글 슈퍼챗 등을 읽어드리면서 호흡하는 방송 하겠습니다. 혹시나 선거법에 저촉될 우려가 있거나 아닌 표현이 너무 과도한 건 제가 생략하겠습니다. 왜냐하면 댓글 전쟁이 벌어졌어요. 파송송님 어떻게 바꿀 건데요. 그리고 대구에서 평생 살 건가요. 아까 답변을 하신 거 같고 그리고 올리비아님 이건 또 너무 긍정적으로 선거법에 저촉될 수 있겠다. 응원을 하시네요. 그리고 전직 탈모검사님 감사합니다. 진단키트님은 좌파 친북 최훈민 그리고 전직 탈모검사님 하온기는 캠프에 대변인 직책은 받고 있지 않지만 사실상 대변인 역할을 하는데 중간 생략 대구 시장 되시면 시장실에 하온기 채용하실 건가요?
▷최훈민: 큰일날 소리 하고 있네.
▷이동재: 네, 채용 안 하시... 답변이 없으셨습니다. 하온기...
▶김부겸: 아니, 너무 섣부른 이야기잖아요.
▷이동재: 알겠습니다. 그리고 민주당 청년님 감사합니다. 선거 시즌이 돼서 어려워요. 민주당 청년님 계속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유튜님 감사합니다. 7788님 감사합니다. 미유튜님 감사하고요. 아니, 대구에 전쟁이 벌어졌어. 좋은 곳과 안 좋은 곳 지금 전쟁이 벌어졌고 민주당 청년님 감사하고 미유투님 감사하고 계속 지금 전쟁을 벌이셔서 점점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정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요. 가시기 전에 한두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일단 저희 채널이 그래도 보수층이 더 많이 보시는 채널이고 그다음에 대구가 어쨌든 간에 보수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곳 아니겠습니까? 아무리 지금 뭐 분위기가 바뀌었다 해도 보수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곳인데 투표장에 가면 또 이렇게 관성적으로 이렇게 돌아오는 분도 계실 거예요. 분명 투표하려고 이렇게 도장 찍으려다고 막 이러는 분들. 보유 유권자들에게 인간 김부겸을 강조하신다라면 어떤 식으로 강조하시겠습니까?
▶김부겸: 질문이 잘못 되셨어요. 관성이라뇨. 시민들이 얼마나 고민하고 결정하시겠어요. 관성 아니고요.
▷이동재: 죄송합니다.
▶김부겸: 무엇보다 대구를 살려야 한다는 절박감이 있습니다. 특히 그중에서 대구 경제를 살려야 우리 아들딸들이 떠나지 않고 살 수 있게 해달라는 그런 절박감이 있는데요. 이거 저한테 주시는 마지막 발언인가요?
▷최훈민: 아니요, 또 있어요.
▶김부겸: 뭐 있어요.
▷최훈민: 마음껏 하셔도 돼요. 저희는 바람이 불면 뉴스입니다.
▶김부겸: 그래서 정말로 스스로 정말 대구 시민 스스로가 변화를 선택했을 때 우리 대구를 바라보는, 바깥 사회에서 대구를 바라보는 눈이 얼마나 달라지겠어요. 그리고 그 자신감을 가지고 대구 청년들이 어디 가서라도 당당하게 일할 수 있고 그리고 그런 힘이 있어야 저는 뭐 정부 여당에 대해서 할 말 하면서 우리 지원해 줘, 또 이러이러한 부분은 국비 대규모 보내줘. 이렇게 할 수 있는 시장 역할 제가 하고 싶습니다.
▷이동재: 그래요. 최 기자님 다 여쭤봤어요?
▷최훈민: 네.
▷이동재: 뭐 또 있다고 하더니.
▷최훈민: 아니에요. 아까 다 쓱쓱쓱 집어넣었습니다.
▷이동재: 네, 그렇습니다. 저희 김부겸 후보님과 함께 벌써 1시간이 다 됐습니다. 거의 1시간 꽉 채웠고 지금 방송을 했는데 시청자 여러분들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고요. 열정엄마님께도 감사하다고 말씀드립니다. 관심이 많은 거 같습니다. 이번 선거에 제가 댓글을 보면서 느낀 게 전쟁이 벌어졌거든요. 그만큼 이번 선거에 관심이 많다고 느끼실 수 있을 거 같고 특히나 우리가 그동안에 대구시장선거에 이렇게 관심을 가진 적이 별로 없었어요.
▷최훈민: 없었죠.
▷이동재: 이렇게 대구가 격전지가 된 것도 이번이 제 기억에는 처음입니다. 태어나서 처음인 거 같은데 그만큼 많은 분들이 대구 시장선거에 주목을 하고 계신다 해서 대구비대위를 긴급 편성해서 1시간 동안 방송을 하게 됐는데 시청자 여러분께 하시고 싶은 말씀. 1시간 하셔도 괜찮거든요. 부탁드립니다.
▶김부겸: 존경하는 대구 시민 여러분 정말 이번이 어떤 변화를 스스로 대구 시민이 만들어낼 수 있는 거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재명 대통령 임기가 4년 남았습니다. 새 시장 임기도 4년 같이 가거든요. 이번에는 시민들 스스로가 변화하는 대구. 또 그걸 가지고 한국 정치 판도 바꿔주는 그런 선택 부탁드립니다. 대구 한 번 해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자신감과 역사의 경험이 있지 않습니까? 저 김부겸이가 저 모든 걸 던져서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이 일을 해내고 싶습니다. 저 김부겸, 지금 쓰시려고 그동안 국회의원도 만들어주셨고 장관도 만들어주셨고 총리도 일 시키시지 않았습니까? 이럴 때 제가 꼭 정말로 밥값을 하는 그런 시장이 되고 싶습니다. 도와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이동재: 감사합니다. 시청자 여러분, 저희 지금까지 대구비대위 함께 하셨는데요. 최 기자님 어떠셨어요.
▷최훈민: 네, 재밌었습니다.
▷이동재: 재밌었어요?
▷최훈민: 너무 캐릭터가 다른 두 분이어서 즐거웠습니다.
▷이동재: 즐거웠습니다. 저도 즐거웠고 이렇게 또...
▷최훈민: 그리고 여기에는 다 좀 고생한 사람들이잖아요. 그분도 맞네. 다 이제 이제 뭐 전과도 있고 어디 감방도 갔다 오고 하셨으니까 다들... 즐거운 방송이었습니다, 다들.
▷이동재: 너 혼자 즐거웠던 거 같다.
▷최훈민: 물 좀... 산 넘고 물 건너본 사람의 방송이라서.
▷이동재: 그런데 이제 김부겸 후보님과 함께 대구에서 생방송 지금까지 함께 했는데요. 저도 재밌었습니다. 이렇게 금요비대위를 저희가 서울 아닌 지역에서 라이브를 한 게 오늘이 처음이고 특히나 저희 회사의 베이스인 대구에 찾아와서 이렇게 생방송을 함께 하게 되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김부겸 후보님과 함께 한 번은 꼭 이렇게 대구에서 모시고 방송을 해보고 싶었어요. 저희가 서울에서는 한 번 방송을 했지만 그래서 대구에 직접 와서 대구 시장후보님들과 직접 호흡하면서 현직 분위기는 어떤지 느껴보고 싶었는데 오늘 진짜 뜻깊은 시간이었던 거 같습니다. 역시 기자는 현장에 와야 되는 거 같아요. 김부겸 후보님과 함께 지금까지 대구비대위 함께 했습니다. 딱 보름 남았는데 후보님 보름 남았는데 중간에 또 한 번 불러주시면 저희는 또 내려오겠습니다.
▷최훈민: 그런데 하온기가 데리러 나와야지 오겠습니다.
▷이동재: 하온기가 데리러 와야 돼요.
▷최훈민: 바쁜 척 하는 거 거짓말입니다.
▷이동재: 금요비대위 멤버인데 하온기가 오지 않다니 실망했다. 농담이고요. 하온기 대변인이 또 오시잖아요. 거의 아버지같이 모시는 김부겸 후보님과 함께 지금까지 궁금한 얘기들 다 한 번 여쭤봤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었던 거 같습니다.
▷최훈민: 감사합니다.
▷이동재: 후보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김부겸: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