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이승환 장학금’ 수여식…재학생 5명 100만 원씩 받아
임훈 기자 2026. 5. 19. 18:40

동아대학교 철학생명의료윤리학과는 고 이승환 동문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2026학년도 1학기 이승환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아대 승학캠퍼스에서 지난 7일 열린 이번 첫 수여식에는 조홍준 학과장과 박상혁 교수를 비롯 장학생들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승환 장학금’은 지난 2008년 인문학부 철학전공을 졸업한 고 이승환 동문의 모교와 학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기리기 위해 지난달 유가족(부친 이명근, 모친 천숙희 등)이 1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해 만들어졌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해당 기금은 철학생명의료윤리학과 재학생들을 위해 매 학기 500만 원 규모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학기 첫 장학금 수혜자로는 심사를 거쳐 이지율 정주현 김원경 백소윤 전상준 학생 등 모두 5명이 선정돼 각각 100만 원씩 5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조홍준 학과장은 “장학생들이 선배님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뚜렷한 진로를 향해 나아가고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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