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혜, 11년 기다림 끝 첫 드림투어 우승..정규투어 재도약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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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혜가 생애 첫 KLPGA 드림투어 우승을 차지하며 정규투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박소혜는 19일 강원도 정선에 있는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2026 하이원리조트 드림투어 7차전'(총상금 1억 원) 셋째날 최종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우승 상금 1500만 원을 추가한 박소혜는 시즌 상금 약 1776만 원을 기록하며 드림투어 상금순위를 39위에서 단숨에 6위까지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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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인오 기자) 박소혜가 생애 첫 KLPGA 드림투어 우승을 차지하며 정규투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박소혜는 19일 강원도 정선에 있는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2026 하이원리조트 드림투어 7차전’(총상금 1억 원) 셋째날 최종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에서 7타,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적어낸 박소혜는 단독 2위 전이안(10언더파 206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었다.
이번 우승은 박소혜에게 더욱 특별했다. 지난 2015년 점프투어 9차전 우승 이후 약 11년 만에 추가한 공식 대회 우승이자, 데뷔 이후 처음 들어 올린 드림투어 우승컵이다.
박소혜는 “그동안 기대했던 것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아 골프 자체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 우승을 통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볼 수 있는 큰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소혜는 “하이원 컨트리클럽처럼 정교한 매니지먼트가 필요한 정규투어 코스에서도 다시 한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박소혜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촉망받던 유망주였다. 2010년 국가 상비군, 2013년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2015년 7월 준회원 입회 후 한 달 만에 정회원으로 승격하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이후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오가며 좀처럼 잠재력을 터뜨리지 못했다.
지난 시즌 정규투어 상금순위 80위, 시드순위전 본선 79위에 머물며 올 시즌 드림투어에서 다시 출발한 박소혜는 이번 우승으로 반등의 계기를 만들었다.
우승 상금 1500만 원을 추가한 박소혜는 시즌 상금 약 1776만 원을 기록하며 드림투어 상금순위를 39위에서 단숨에 6위까지 끌어올렸다. 남은 시즌 결과에 따라 다시 정규투어 무대에 복귀할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다.
지난주 ‘DB하이텍 드림투어 6차전’ 우승자 강채연은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로 김서윤2(24·셀트리온), 오경은(26·지솔알이에이치)과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했다.
강채연은 시즌 누적 상금 약 2459만 원을 기록하며 드림투어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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