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무릎 위 아기, 코르티스 주훈이었다…10년여 만 깜짝 재회 인증샷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가수 하하와 코르티스 주훈이 약 10년여 만에 재회했다.
지난 18일 코르티스의 공식 SNS에는 하하와 주훈이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하하가 자신의 무릎 위에 코르티스 멤버인 주훈을 앉힌 채 시그니처 핸드 사인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14일 홍익대학교 축제 참석 당시 찍은 것으로 보이는 해당 사진은 공개 이후 큰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의 오랜 인연 때문이다. 과거 하하는 자신의 SNS에 한 남자 아이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는데, 해당 사진 속 아이가 당시 키즈 모델로 활동 중이던 주훈이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하하는 앞서 자신이 진행했던 라디오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투샷 비하인드를 언급하기도 했다. 하하는 "갑자기 SNS에 사진이 뜨더라. 그런데 같이 찍은 아이가 코르티스 주훈이다"라며 "내 모든 것을 걸고 맹세하는데 사진 속 아이가 기억이 난다. 저게 우리 식당이었다. 방송 녹화를 마치고 왔는데 오른쪽 테이블에 너무 예쁜 아이가 앉아 있더라. 그래서 제가 '아이가 왜 이렇게 예쁘냐'라고 먼저 물어봤다. 부모님이랑 같이 온 것 같았는데 '이 애 사진 좀 찍어달라'고 하고 내가 (같이) 찍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하하는 주훈을 향해 "주훈아 나 기억나냐. 내가 먼저 너 예쁘다고 했고 아버지 어머니 닮아서 이렇게 예쁘구나 했던 게 기억이 난다"라고 외친 뒤 "이게 나한테는 4~5년 전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나 세월이 많이 흘렀단 말이냐"라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또 "코르티스 팬분들 이거 맞는지 아닌지 사실 확인 좀 해달라"며 재차 "주훈아 삼촌이야. 내 무릎 위에 앉히고 사진 찍었던. 기억 나냐. 잘 지내고 있었냐. 네가 코르티스였다니. 나 진짜 기억하고 있다. 내가 먼저 사진을 찍자고 하는 애들이 별로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10여년 만에 인기 보이그룹 멤버로 성장한 주훈과 재회한 하하의 인증샷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