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김승갑, 고양시 아선거구 시의원 도전…일자리 성과 앞세워 6대1 격전지 가세

김재영 기자 2026. 5. 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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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취업률 1위 기록 바탕으로 경제·도시재생·AI 등 3대 핵심 공약 제시
▲ 조국혁신당 김승갑 후보

6·3 지방선거 고양시의회 아 선거구(정발산동·풍산동·장항1·2동)에서 3석의 의석을 두고 총 6명의 후보가 각축전을 벌이는 가운데, 조국혁신당 기호 3번 김승갑(55) 후보가 고양 지역구 표심 공략에 나섰다. 

양당 체제가 굳어진 고양시 지역구 선거에서 제3지대 후보로서 현장형 일자리 전문가라는 구체적 성과를 전면에 내세운 기조다.

김승갑 후보는 현재 한국아파트 경리회계학원 일산본원 대표와 한국집합건물정보협회 회장직을 수행 중이다. 특히 노동부 산하 직업교육기관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중장년층 중심의 인사·회계·경리 분야 고양시 4년 연속 취업률 1위를 기록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기업 맞춤형 실무 자격증 과정 확대와 취업연계시스템 구축 경험이 이번 출마의 배경으로 분석된다.

김 후보는 현장 취재에서 "말로만 일자리를 외치는 정치인이 아니라 실제 일산에서 사람들을 취업시키며 성과를 만들어 낸 현장형 전문가로서 일산의 문제를 실무로 풀겠다"라고 강조했다.

핵심 공약은 경제·도시·AI 등 3개 분야로 압축된다. 경제·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 창업 지원 허브 구축, 소상공인 상생기금 조성 및 저금리 융자 확대, 고양형 복합상가 조성 지원, 중장년 재취업을 위한 직업 전환 교육 플랫폼 구축이 포함됐다. 도시·환경 분야로는 노후 주거지 스마트 재생과 교통 인프라 취약지역 개선을 제시했으며, 도시형 AI 분야를 통해 주민센터 활용 AI 무료교육 및 취약계층 맞춤형 교육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출마 후보자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김 후보는 "선거철만 나타나는 후보가 아니라 평소에도 시민의 곁에서 지역의 애환을 함께 고민하는 생활정치를 하겠다"라며 "현장에서 쌓은 일자리 성과를 이제 지역경제 회복으로 반드시 연결시키겠다"라고 포부를 표명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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