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5G 연속 안타 후 교체, 허리 부상? 20일 경기 휴식 전망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허리 부상을 당했다.
이정후는 18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치른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회말 수비 때 교체됐다. 미국 일간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세이나 루빈 기자는 이정후가 허리 근육통으로 빠졌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전했다. 미국 CBS 스포츠는 부상자명단(IL) 등재 여부를 결정하고자 이정후가 추가 검진을 받을 것이라며 구단이 매일 그의 상태를 체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판타지 야구 사이트인 로토볼러는 이정후가 20일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질 게 거의 확실하다고 전망했다. 또 다른 판타지 사이트인 로토 와이어도 이정후가 컨디션을 회복하도록 구단이 최소 하루 정도 휴식을 줄 것이라며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추정했다.
이정후는 이날 교체 전까지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인 이정후는 시즌 타율 0.268을 기록했다.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한 이정후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애리조나 에이스 잭 갤런의 바깥쪽 너클 커브를 때렸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샌프란시스코가 1-5로 뒤진 3회초 1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나선 이정후는 우전안타를 때려 1, 3루를 만들었다.
샌프란시스코는 후속타자 루이스 아라에스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이정후는 4회말 수비에서 윌 브레넌과 교체돼 경기에서 일찍 빠졌다.
2024년 빅리그에 데뷔한 이정후는 그해 초반 수비 중 왼쪽 어깨를 다쳐 1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오른 뒤 수술 후 60일짜리 부상자명단으로 이동해 시즌을 일찍 접었다. 건강하게 그라운드로 돌아온 지난해 이후 이정후가 부상자명단에 오른 적은 없다.
샌프란시스코는 애리조나 놀런 에러나도에게 만루홈런을 맞는 등 마운드가 무너져 2-12로 대패했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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