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대회 출전권 획득' 전북, 대전, 포항, 강원, 서울.. ‘2026-27 AFC 라이선스’ 취득

이종관 기자 2026. 5. 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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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아시아 무대로 향하는 K리그 구단들의 자격 심사를 마무리 지었다.

연맹은 지난 18일 클럽자격심의위원회를 열고, 2026-2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및 AFC 챔피언스리그2(ACL2) 출전권을 따낸 K리그 클럽들의 AFC 라이선스 발급 여부를 면밀히 심의했다.

이번 아시아 무대 심사에 이어, 다가오는 2027시즌 K리그 참가 자격을 검증하는 'K리그 라이선스 클럽자격심의위원회'는 올해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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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포포투=이종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아시아 무대로 향하는 K리그 구단들의 자격 심사를 마무리 지었다.

연맹은 지난 18일 클럽자격심의위원회를 열고, 2026-2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및 AFC 챔피언스리그2(ACL2) 출전권을 따낸 K리그 클럽들의 AFC 라이선스 발급 여부를 면밀히 심의했다.

이번 자격 심사대 위에 오른 구단은 총 5개 팀이다. 지난 시즌 K리그1 정상에 오른 전북 현대를 필두로, 국내 대회 성적을 통해 아시아 대항전 티켓을 거머쥔 대전 하나시티즌, 포항 스틸러스, 강원FC, FC서울이 심사 대상에 포함됐다. 위원회는 이들 구단이 AFC가 요구하는 까다로운 클럽 라이선싱 기준을 충족했는지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AFC 클럽 라이선스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총 7개 영역의 엄격한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스포츠적 역량을 비롯해 경기장 등 시설 요건, 인사 및 행정 시스템, 법무와 재무 건전성, 마케팅 및 세일즈, 그리고 구단의 사회적 책임까지 전 분야에 걸쳐 AFC와 프로축구연맹이 규정한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클럽자격심의위원회의 꼼꼼한 서류 심사와 검증을 거친 결과, 출전권을 확보한 5개 구단 모두 최종 승인 판정을 받으며 라이선스 발급을 완료했다.

이로써 K리그를 대표해 아시아 최상위 대회인 ACLE 무대에 나설 전북, 대전, 포항, 강원은 본격적인 본선 및 플레이오프 준비에 돌입하게 됐다. 아울러 차상위 대회인 ACL2 출전권을 얻은 서울 역시 승인을 마치고 아시아 무대 정상을 향한 장정에 동참한다.

한편, 프로축구연맹은 국내 리그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K리그 라이선스'와 아시아 대항전 출전 자격을 심사하는 'AFC 라이선스'를 엄격히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시아 무대 심사에 이어, 다가오는 2027시즌 K리그 참가 자격을 검증하는 'K리그 라이선스 클럽자격심의위원회'는 올해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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