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유도부,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국제대회 정상도 노린다

조승화 2026. 5. 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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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유도부가 창단 20주년을 맞아 국내 최정상팀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안산시청 유도부는 19일 강원 양구문화체육회관서 폐막한 2026 양구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안산시청 유도부는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았다.

올해 안산시청 유도부의 목표는 오는 9월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4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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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유도부가 2026 양구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청
안산시청 유도부가 창단 20주년을 맞아 국내 최정상팀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안산시청 유도부는 19일 강원 양구문화체육회관서 폐막한 2026 양구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도청과 성동구청을 잇달아 꺾은 안산시청은 결승에서 1경기를 덜 치른 고창군청을 상대로도 승리하는 저력을 자랑했다.

안산시청 이용호 감독은 "기존에는 인원 수가 부족해 단체전 성적은 다소 아쉬운 면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는 6월 퇴임을 앞두고 있어 이번 대회서는 우승을 해보자고 선수들과 의기투합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안산시청 유도부는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수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한 안산시청 유도부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올림픽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하며 한국 유도를 대표해왔다.

2025년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서 열린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대회서 김하윤이 34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하며 앞으로의 전망을 더 밝게 했다.

올해 안산시청 유도부의 목표는 오는 9월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4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는 것이다.

이어지는 세계선수권대회서도 2연패에 도전할 예정이다.

특히 6월부터는 올림픽 쿼터 점수도 신경 써야 한다.

안산시청 유도부는 올림픽 코트를 밟기 위해 몸 관리와 성적 두 요소를 철처히 챙기며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이용호 감독은 "최근에 경기가 많아 선수들의 피로도가 많이 누적된 상태다"면서도 "선수들 개개인이 각자 체급에 맞춰 열심히 훈련을 진행하고 있기에 부상만 아니라면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조승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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