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후보, ‘소아응급환자 24시간 진료체계’ 구축 공약…"소아 생명 지킨다"

최근 소아 응급의료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이를 대응할 의료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통계에 따르면 소아 환자는 전체 응급실 내원 환자의 약 30% 수준을 차지하며, 감염질환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인다. 또한 전국 응급의료기관 409곳 중 약 80%는 소아 응급진료가 제한되거나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나, 의료 공백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소아 환자는 성인과 달리 증상 표현이 어렵고, 연령별 맞춤 장비와 전문 인력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별도의 전문 진료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양주시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확대 와 24시간 전담 전문의 상주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책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확충(추가 지정), 전담 의료인력 확보, 야간·휴일 공백 해소, 지역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를 통해 소아 응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치료가 가능하도록 하고, 보호자의 의료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 후보는 "소아응급의료는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의료 분야"라며 "향후 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중증·응급환자를 위한 2차 지정병원 1개소와 전원환자를 위한 3차 의료기관 1개소를 각각 추가로 지정하는 등 '소아응급환자 24시간 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양주시 어느 곳에서든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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