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체고, 제2회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 단체전·개인전 정상

백효은 2026. 5. 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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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부 50m 3자세 단체전서 ‘1천725점’ 주니어 신기록 작성
여고부 25m 권총 단체전 ‘1천692점’ 대회신기록
신수진 여고 25m 권총 개인·단체 2관왕… 복사·공기총 추가 메달 조준

19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2회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 남고부 50m 3자세 단체전 정상에 오른 인천체고. /인천체고 제공

인천체고가 제2회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남녀부 각각 개인·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인천체고 전익범·나현세·이정환·최준영은 19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남고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 1천725점으로 한광고(1천706점), 경기체고(1천689점)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번 기록은 주니어 신기록이다.

개인전에서도 활약이 이어졌다. 전익범은 이 종목 개인전 결선에서 345.8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고, 나현세는 342.5점으로 2위에 올랐다.

여고부에서도 인천체고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신수진·정윤희·윤소희·엄서인은 25m 권총 단체전에서 1천692점을 기록해 대회 신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획득했다. 신수진은 이 개인전 결선에서도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9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2회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 여고부 25m 권총 단체전 정상에 오른 인천체고. /인천체고 제공


인천체고는 이 대회 복사, 공기총 종목에 출전해 추가 메달을 노린다. 특히 전익범은 내달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만큼 전력 점검을 잘 했다는 평가다.

문원기 인천체고 감독은 “이번 대회를 마치면 홍범도배 전국사격대회 등 주요 대회 일정이 이어지는 만큼 훈련 일정을 성실히 해나갈 계획”이라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했다.

/백효은 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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