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또 태극마크…아시안게임 LoL 대표 후보 확정

'페이커' 이상혁이 다시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난 18일 오는 9월 일본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국가대표 파견 후보 선수 36명을 발표했다.
이번 아시안게임 e스포츠는 총 11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한국은 이 가운데 △대전격투(스트리트 파이터 6·철권 8·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포켓몬 유나이트 △아너 오브 킹즈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아시안게임 버전) △제5인격(아시안게임 버전) △그란 투리스모 7 △e풋볼 시리즈 △뿌요뿌요 챔피언스 등 9개 종목에 출전한다.
가장 관심을 모은 LoL 종목 대표 후보에는 '제우스' 최우제(한화생명e스포츠), '캐니언' 김건부(젠지), '제카' 김건우(한화생명e스포츠), '페이커' 이상혁(T1), '구마유시' 이민형(T1), '케리아' 류민석(T1)이 이름을 올렸다.
이상혁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로, 다시 한번 대표팀 후보에 포함돼 2연속 금메달에 도전하게 됐다.

다른 종목 대표 후보도 확정됐다.
대전격투 종목에서는 'DakCorgi' 연제길(스트리트 파이터 6·KT 롤스터), '무릎' 배재민(철권 8·키움 DRX), 이광노(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가 선발됐다.
포켓몬 유나이트는 T1 선수단이 팀 단위 대표 후보로 뽑혔다. 'Seram' 김재영, 'Pisterio' 박성순, 'ePe' 이지환, 'Subeen' 진수빈, 'Comi' 조민혁이 이름을 올렸다.
아너 오브 킹즈는 농심 레드포스가 대표 후보로 선발됐다. 'illusion' 조성빈, 'HAKU' 한지훈, 'DOK' 이섭규, 'Ratel' 정윤호, 'SIRI' 이훈민, 'Namu3' 한성건이 포함됐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는 'FAVIAN' 박상철(디플러스 기아), 'XZY' 김준하(농심 레드포스), 'HYUNBIN' 전현빈(농심 레드포스), 'NolBu' 송수안(디플러스 기아), 'chpz' 정유찬(디플러스 기아)이 선발됐다.
제5인격 종목은 팀 단위 선발전 1위를 차지한 Pororon이 대표 후보로 확정됐다. 그란 투리스모 7은 김영찬(DCT 레이싱), e풋볼 시리즈는 김도겸(모바일)과 송영우(PC), 뿌요뿌요 챔피언스는 강동신이 각각 대표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