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닝도 못 먹는데 왜 쓰나"…방출 여론 타케다부터 무QS 베니지아노까지, SSG 외인 '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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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은 안정적인 우승권인데, 외국인 선수진은 리그 최악 수준이다.
SSG 랜더스의 외국인 선발진이 도약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면서 '용병 농사' 실패라는 여론이 들끓는다.
가뜩이나 불안한 선발진으로 불펜에 부담이 가해지는 양상인 SSG 입장에서는 굳이 이닝을 먹어주지 못하는 타케다와 함께 할 이유가 없다.
구위는 훌륭하지만 이닝이터가 간절한 SSG 입장에서 항상 이닝을 먹어주지 못한다면 도움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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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유경민 기자) 타선은 안정적인 우승권인데, 외국인 선수진은 리그 최악 수준이다.

우선, 아시아 쿼터 타케다 쇼타가 1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을 준비 중이다. 타케다는 올 시즌 7경기에 등판, 총 27⅓이닝 동안 1승 5패 평균자책점(ERA) 10.21, WHIP 2.16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두 경기에서 크게 부진하며 전반전도 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되었다. 7일 NC 다이노스전에서는 4⅓이닝(98구) 8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7실점(7자책)으로 마운드를 내려왔고, 13일 KT위즈전에서는 3이닝(91구) 9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5탈삼진 9실점(9자책)으로 와르르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미치 화이트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계약한 히라모토 긴지로 역시 아직까지 두 번의 경기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첫 등판 당시 3이닝(78구) 3피안타(1피홈런) 6사사구 2탈삼진 6실점(6자책)으로 조기 강판되었다. 뒤이은 15일 LG 트윈스전 역시 제구가 흔들리고 투구 수 관리가 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그는 4이닝만에 96구를 투구했고, 6피안타 4사사구 7탈삼진 3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구위는 훌륭하지만 이닝이터가 간절한 SSG 입장에서 항상 이닝을 먹어주지 못한다면 도움이 되지 않는다.
타율 .377로 리그 타율 1위인 박성한과 11홈런으로 홈런 3위에 자리하고 있는 최정 등 타선이 활약해주면서 SSG는 현재 22승 1무 19패로 리그 4위에 올라있지만, 결국 장기적인 상승세를 위해서는 반드시 선발진의 다른 모습이 동반되어야 한다.
사진=SSG 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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