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가 코스피 상장사 매출액 1/5 차지‥작년보다 영업이익 756%, 405% 증가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연결 기준 매출액이 코스피 상장사의 약 14%를 차지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2026년 1분기 결산실적'을 통해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연결기준 133조 8천 734억여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133조 원이 넘는 삼성전자의 매출은 연결재무제표를 제출한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 701개사 중 금융업과 신규 설립회사 등을 제외한 639개사의 매출을 다 합한 금액의 14.43%를 차지합니다.
10%가량이었던 작년 1분기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시가총액 2위인 SK하이닉스까지 합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매출액은 186조 4천5백억 원으로, 코스피 상장사 매출액 전체의 20%가량을 차지했습니다.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57조 2천327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56% 늘었고, SK하이닉스는 37조 6천102억 원으로 405% 증가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기업 639개사의 2026년 1분기 매출액이 연결 기준 927조 5천409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9.49% 늘었습니다.
영업이익도 늘었는데, 156조 3천194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무려 175.83% 증가한 규모였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회사를 제외한 나머지 상장사만 놓고 봐도 연결 기준 매출액이 9% 늘면서 미국-이란 전쟁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국내 코스피 상장사들은 성장 기조를 이어간 걸로 나타났습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44.49%, 55.7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남효정 기자(hj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econo/article/6823694_369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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