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중기부 장관 “소상공인 휴·폐업 과정 지원과 심리 회복 체계 살필 것”
구로기계공구상가 현장 간담회 개최
휴·폐업 과정의 비용 부담 등 사회안전망 강화 논의
![한성숙 중기부 장관 [중기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9/ned/20260519160124139nvkk.jpg)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한 번의 어려움이 생계 단절과 심리적 상처로 남지 않도록 휴·폐업 과정의 지원과 심리 회복 체계를 촘촘히 연계해 나가겠다”고 19일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서울 구로구에 있는 이지아카데미에서 ‘휴·폐업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에게 휴업이나 폐업은 단순히 가게 문을 닫는 일이 아니라 생계와 심리가 모두 흔들리는 과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상공인의 한 번의 실패가 생계 단절과 심리적 상처로 이어지지 않도록,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필요한 사회안전망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지아카데미는 폐업 이후 재창업이나 업종 전환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도전 교육을 운영하는 공간이다.
한 장관은 이날 교육에 참여한 소상공인을 격려한 뒤 인근 구로기계공구상가로 이동해 폐업과 재창업을 경험한 소상공인, 정책전문가, 공구상가 조합 관계자 등 10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서연주 대표가 임신과 육아로 인해 일시적 휴업을 고민하다가 고정비 부담으로 결국 폐업을 결정하게 된 경험을 공유했다. 일시적 위기 상황이 곧바로 폐업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휴업 단계의 사회 안전망 강화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중기부는 이번 간담회 이후에도 소상공인의 건강·노후 안전망 등을 주제로 후속 간담회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육아·건강 돌봄부터 사회보험, 정책보험, 심리 회복, 공제까지 소상공인 생애 전주기를 아우르는 사회안전망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 등을 통해 향후 중기부 정책이 임신과 육아 관련 사회안전망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재기의 발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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