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씽' 강동원 "'요즘 돈 없냐'라는 반응 예상, 최고로 놀라실 것" [인터뷰 스포]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와일드 씽' 강동원이 파격 변신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1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와일드 씽'(연출 손재곤·제작 강동원 인터뷰가 진행됐다.
'와일드 씽'은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강동원은 극중 3인조 혼성그룹 트라이앵글의 리더이자 메인 댄서 현우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극 중 그룹의 타이틀곡 '러브 이즈' 뮤비가 일찌감치 누리꾼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강동원은 새로운 팬들이 생겨났다는 반응에 대해 "어린 팬들이 생겼는지 잘 모르겠지만, 어제 행사를 했는데 못 보던 팬들이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뮤직비디오 보고 좋아하게 됐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20대 후반 3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분이 열성적으로 대해주시더라. 제가 얼굴은 기억을 잘 하는 편인데 처음 보는 분이었다. 현우 팬인가 싶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주변 반응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강동원은 "아는 형이 '뭐고 네 요즘 돈 없냐'더라. 그게 많은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 사실 이렇게 반응이 나올거라 생각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동원은 "영화 선택할 때 '사람들 놀라겠는데?' 하는 게 있다. 이번 작품은 최고로 놀라게 하겠다 싶었다. 기본적으로 기분 좋은 배신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노력한게 여실히 드러난 영화다"라고 자신했다.
'와일드 씽'은 오는 6월 3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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