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서브컬처 장르의 신흥 강자를 예고"...'아주르 프로밀리아' 체험기
최종봉 2026. 5. 1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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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람항로'를 통해 일찌감치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낸 만쥬게임즈가 이번엔 넥슨과 함께 신작 오픈월드 RPG '아주르 프로밀리아'를 선보인다.
정식 출시에 앞서 나흘 간의 CBT를 통해 만난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최근 등장하고 있는 서브컬처 게임 중에서도 인상적인 모습과 잠재력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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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람항로'를 통해 일찌감치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낸 만쥬게임즈가 이번엔 넥슨과 함께 신작 오픈월드 RPG '아주르 프로밀리아'를 선보인다.
정식 출시에 앞서 나흘 간의 CBT를 통해 만난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최근 등장하고 있는 서브컬처 게임 중에서도 인상적인 모습과 잠재력을 엿볼 수 있었다.

매력적인 캐릭터로 펼치는 액션은 조작이 간단하면서도 깊이 있게 구현해 파고드는 재미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일종의 펫인 '키보'를 이용한 생활 콘텐츠는 전투 콘텐츠 못지않은 존재감을 보여준다.
여기에 하우징과 맵 곳곳에 있는 미니 게임과 탐험 요소 등 많은 시간을 할애해도 끝을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의 방대한 콘텐츠가 담겨있다.

플레이어는 예언 속에 등장한 '성림자'가 돼 판타지 대륙 프로밀리아에서 모험을 펼친다. 성림자의 등장과 함께 프로밀리아 대륙에서 벌어지는 이변을 조사하고 막는 것이 스토리의 주요 골자다.
초반에는 예언과 운명 같은 다소 어려운 이야기가 이어지긴 하지만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부분이 지나고 수인족이 거주하는 차루루 마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충분한 몰입감을 준다.

'아주르 프로밀리아'에서 상당수의 대화 장면은 클로즈업 시점으로 진행돼 캐릭터의 매력이 도드라지게 느껴지는 역할을 하며 바로 내 옆에 캐릭터가 있는 듯한 공간감까지 더해져 작지만, 큰 차별화 요소를 지녔다.
여기에 무겁고 진중한 내용보다는 가볍고 밝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바다색을 뜻하는 아주르처럼 청량한 느낌을 준다.
특히, 이런 청량한 감각은 액션에서도 이어지는데, 제작사인 만쥬게임즈의 첫 3D 액션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액션을 보여준다.

저스트 회피와 퍼팩트 가드, 브레이크 등 최근 인기 있는 액션 게임의 요소를 그대로 구현했으며 3인 태그로 펼치는 액션은 후반으로 이어질수록 파티 조합과 공격 순서, 자원 분배 같은 요소를 통해 깊이를 더했다.
캐릭터의 전투가 쾌적하고 액션성이 강하다면 반대로 키보 관련 콘텐츠는 다소 느긋한 템포로 진행된다.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핵심 중 하나인 키보는 하우징과 같은 생활 콘텐츠부터 탈 것, 모험 등 광범위하게 연결됐다.
키보마다 존재하는 속성을 이용해 필드의 퍼즐을 풀어 보상을 얻거나 하우징 파트에서 생산 건물에 키보를 배치해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키보는 같은 개체라고 해도 능력치가 다르기에 키보 대전 콘텐츠를 즐기고자 한다면 좋은 개체를 찾기 위해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하다.
이 외에도 모험을 진행하며 만나게 되는 캐릭터들과 교감 요소와 협력 멀티 플레이 콘텐츠 등 조금씩 다를 수 있는 유저들의 취향을 넓게 충족시킨다.

처음 CBT를 진행한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최종 버전이 아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기대 이상의 완성도와 볼륨을 엿볼 수 있었다.
매일 새로운 서브컬처 게임이 등장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지금의 시점에서 가장 경쟁력과 잠재력 있는 타이틀을 고르자면 '아주르 프로밀리아'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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