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복덩이 존재감 보소! 이웃 6주 외인이 ‘콕’ 집어 감탄한 오스틴…“상대하기 어려웠다”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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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상대하기 굉장히 어려웠다."
'LG 복덩이' 오스틴 딘(33)의 존재감은 이웃집 외국인 투수에게도 강렬했다.
다만 22일부터 LG와 3연전이 열리는 만큼 오스틴과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로젠버그는 "안타나 홈런을 친 선수가 가장 기억에 남긴 마련"이라며 "지난해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던 선수가 오스틴이었다. 굉장히 상대하기 어려웠다. 올해도 좋은 활약을 이어가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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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면 접전…올시즌 상대전적 2승1패
로젠버그 “오스틴, 상대하기 어려웠다”
‘10타수 1안타’ 오스틴 “언급 땡큐!”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오스틴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상대하기 굉장히 어려웠다.”
‘LG 복덩이’ 오스틴 딘(33)의 존재감은 이웃집 외국인 투수에게도 강렬했다. ‘반쪽 6주’ 키움 케니 로젠버그(31)가 돌아온 가운데, 가장 까다로웠던 타자로 KBO 통산 100홈런을 눈앞에 둔 오스틴을 꼽았다.
‘디펜딩 챔피언’ LG와 ‘3년 연속 최하위’ 키움은 묘하게 물고 물리는 관계다. LG는 유독 키움만 만나면 고전했다. 지난시즌 막판에도 이른바 ‘고춧가루’에 애를 먹었다. 2025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9승7패로 크게 우세하지 못했고, 올시즌 역시 2승1패로 팽팽하다. 직전 키움과 3연전에서도 위닝시리즈를 챙겼지만, 모두 1~2점 차 접전이었다.

공교롭게 ‘6주 대체 외국인 투수’ 로젠버그에게 가장 강한 인상을 남긴 타자도 오스틴이었다. 네이선 와일스의 부상으로 키움에 재입단한 로젠버그는 지난해 1선발 역할을 맡았다. 이후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최근 KBO 복귀전을 치른 가운데, 행정 절차 문제로 입국이 미뤄지면서 남은 등판 기회가 많지 않다. 다만 22일부터 LG와 3연전이 열리는 만큼 오스틴과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로젠버그는 “안타나 홈런을 친 선수가 가장 기억에 남긴 마련”이라며 “지난해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던 선수가 오스틴이었다. 굉장히 상대하기 어려웠다. 올해도 좋은 활약을 이어가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오스틴은 17일 문학 SSG전에서 연타석 홈런으로 팀 승리로 이끌었다. 주축 타자들이 주춤하는 가운데 꾸준히 3할 타율을 유지하며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올시즌 42경기에서 타율 0.359를 기록 중이다. 홈런 11개로 이 부문 3위에 올라 있고, 안타(61개)와 장타율(0.647)에서는 선두를 달리고 있다. 무엇보다 리그 4년 차에 통산 100홈런까지 단 3개만 남겨뒀다. 로젠버그는 “정말 대단한 선수”라며 “미국에서는 보통 매 경기 발전하는 선수를 두고 대단하다는 표현을 쓴다. 오스틴의 발전은 눈에 보일 정도”라고 부연했다.

정작 오스틴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상대 전적이 좋지 않다. 10타수 1안타 밖에 치지 못했다”며 “그런데도 나를 언급해준 것만으로도 정말 고맙다. 오히려 더 겸손하게 받아들이려고 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르겠지만, 다음번에 만나게 된다면 좋은 승부를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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