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아이티, 전남소방본부 'AI 기반 재난 대응 플랫폼' 구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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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후 변화와 도시 구조 다변화로 재난의 양상이 복합화됨에 따라 공공 안전 분야에서도 단순한 사후 대응 체계를 넘어 분산된 공공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현장 지휘를 과학화하려는 지능형 재난 관리 시스템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AX 전문기업 에코아이티(대표 홍성호)가 지난 달 20일, 전라남도 소방본부(119종합상황실)가 발주한 '소방출동 데이터 기반, AI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본격적인 과업 수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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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후 변화와 도시 구조 다변화로 재난의 양상이 복합화됨에 따라 공공 안전 분야에서도 단순한 사후 대응 체계를 넘어 분산된 공공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현장 지휘를 과학화하려는 지능형 재난 관리 시스템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AX 전문기업 에코아이티(대표 홍성호)가 지난 달 20일, 전라남도 소방본부(119종합상황실)가 발주한 '소방출동 데이터 기반, AI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본격적인 과업 수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공공기관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면 도입 기조에 발맞춰, 그동안 분산 운영되던 소방출동 관련 데이터를 통합하고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재난 현장 의사결정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에코아이티는 연말까지 차세대 지능형 지휘 체계인 '전남소방본부 AX(AI Transformation) 플랫폼'을 총괄 구축하게 된다.
에코아이티는 자사의 데이터 연계 역량과 AI 기술력으로 이번 사업의 5대 중점 과제를 수행한다. 기술적인 측면의 주요 범위는 ▲EAI 및 Open API 기반 소방통합DB 센터 구축 ▲GIS 연계 소방 통계 맞춤형 대시보드 시각화▲재난 온톨로지 기반 AI 재난 위험도 예측 서비스 개발 ▲초거대언어모델(LLM) 및 RAG(검색증강생성) 기반 소방행정 지원 AI 문서 생성·검색 서비스 개발 ▲쿠버네티스(K8s)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AI 인프라 도입 등이다.
이를 위하여 에코아이티는 자사 통합 AIOps 플랫폼인 'Echo-GEN(에코젠)'을 중심으로 AI 전문기업 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의 Solar LLM 및 다양한 정형/비정형 문서의 학습데이터 적용을 위한 EWS가 적용되며, 흩어진 데이터의 수집 중앙화 및 데이터/오더 파이프라인(Data/Order Pipeline) 체계를 위한 이데아텍(대표 어윤호, 이정수)의 iPaaS 제품이 통합되어 개발된다.
에코아이티의 'Echo-GEN(에코젠)'은 도메인 영역과 관계없이 고객사의 AX 필요성 도출부터 생성형 AI중심의 성능 평가까지 자체 내재화되어 고객사에게 제공되는 고객 지향 통합 AX프레임워크를 지향하며 약 1년여간의 준비를 거쳐 완성되었다.
'Echo-GEN(에코젠)'의 특징은 내부 119 긴급구조표준시스템 데이터와 기상청, 산림청, 환경부 등 외부 유관기관의 데이터를 융합한 '온톨로지 설계 기반 AI 재난 위험도 예측 모델' 개발이 핵심이다. 온톨로지 전문가가 PM으로 투입되어 설계 전반에 관여하며, 이 기반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하고 최적의 자원 배분을 지원해 재난 골든타임 확보와 선제적인 도민 안전 보호에 기여할 전망이다.
안정적인 무중단 AI 서비스 운영을 위한 인프라 혁신도 병행된다. 에코아이티는 가상화 및 컨테이너 기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와 GPU 고성능 연산 환경을 구축하며, AI 전용 방화벽과 데이터 비식별 처리 솔루션을 도입해 민감한 공공데이터 보안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에코아이티 홍성호 대표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전남소방본부의 핵심 재난 지휘 통제 시스템에 당사의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자부심을 동시에 느낀다"며, "이번 과업을 수행해 공공 재난안전 분야의 대표적인 디지털 대전환(DX) 혁신 사례를 창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전남소방본부 사업의 레퍼런스를 교두보 삼아,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데이터 거버넌스 수립 및 지능화 정보화 과제 수주에 박차를 가하며 디지털플랫폼정부를 리딩하는 AX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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