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주온실농장 수확 선전…'도농 교육 격차 해소' 실시 [데일리 북한]

유민주 기자 2026. 5. 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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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2월 준공한 신의주온실종합농장에서 매일 수백톤의 채소를 수확해 시민들에게 연일 공급하고 있다고 선전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2월 초에 준공한 신의주온실종합농장에서는 5월에 들어선 지금 벌써 조업 초기에 비해 생산이 비약적으로 늘어나 오이, 도마도(토마토), 고추, 배추, 호박을 비롯해 수십종에 달하는 갖가지 신선한 남새(채소)들을 매일 수백톤씩 수확해 인민의 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게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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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신의주온실종합농장에서 오이·토마토·고추·배추·호박 등 각종 남새(채소)를 매일 수백 톤(t)씩 수확해 주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위화도 일대에 조성된 대규모 온실단지를 "당의 은정어린 대온실 바다"라고 선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북한이 지난 2월 준공한 신의주온실종합농장에서 매일 수백톤의 채소를 수확해 시민들에게 연일 공급하고 있다고 선전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2월 초에 준공한 신의주온실종합농장에서는 5월에 들어선 지금 벌써 조업 초기에 비해 생산이 비약적으로 늘어나 오이, 도마도(토마토), 고추, 배추, 호박을 비롯해 수십종에 달하는 갖가지 신선한 남새(채소)들을 매일 수백톤씩 수확해 인민의 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게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지난 2월과 3월, 4월 생산 계획을 넘쳐 수행한 온실종합농장에서는 그 기세를 늦추지 않고 5월에 들어와서도 연일 집단적 혁신을 일으켜나갔다"고 전했다.

2면에서는 현철해 사망(5월19일) 4주기를 맞아 그의 삶을 재조명했다. 신문은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사랑과 믿음 속에 참된 혁명가, 참된 인간의 전형인 현철해 동지는 이렇게 영생하고 있다"며 "존엄 높은 공화국의 융성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 대오 속에서 우리가 모두 따라 배워야 할 충신 중의 충신으로 살아 숨 쉬며 우리의 투쟁을 위대한 승리에도 고무해 주고 있다"고 선전했다.

3면 '당 생활의 정치사상적 수준을 더욱 높이자' 제하의 기사에서는 "당 대열의 질적 강화는 매 당원이 얼마나 정치사상적으로 철저히 준비되어 있는가에 따라 결정된다"라며 "모든 당원들은 당 생활의 정치사상적 수준을 더욱 높여나감으로써 당 제9차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선봉적, 핵심적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4면에선 만경대구역 청년동맹위원회의 '탄원자등록대장'을 소개했다. 이 장부에는 사회주의 건설의 주요 전구들로 탄원(자원)한 청년들의 사진과 함께 그들의 이름, 탄원지 등이 적혀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단순히 탄원자들을 등록하는 문건이 아니다"라며 "새 세대 청년 일꾼(간부)들의 고결한 정신세계가 비껴있는 양심의 기록장"이라고 전했다.

5면에서는 과학기술 사업에서 협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문은 "우리 당이 바라고 현실이 요구하는 과학의 힘은 온 나라 과학자, 기술자들이 당 결정 관철이라는 하나의 목표와 지향으로 굳게 뭉친 집단주의 위력"이라며 "주도성을 떠나 협동에서의 그 어떤 성과도 기대할 수 없다"고 전했다.

6면에서는 도시와 농촌의 교육 수준 차이를 줄이기 위한 지역별 사례들을 소개했다. 평안남도에서는 올해 수십 개 학교, 분교들을 변모시키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전개하고 있다고 선전했다.

양강도에서는 지도교원 백수십명을 농촌학교들에 파견해 교육 수준 제고를 위한 사업을 도와주도록 조직사업을 면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주시에서는 농촌학교들의 실험 실습 토대를 튼튼히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내밀어 좋은 결실을 가져오고 있다고 전했다.

youm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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