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올러의 눈물겨운 '용두사미' 행보... 2위 LG 상대로 '5실점 악몽' 끊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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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한 분위기 속에서 흐름이 정반대인 두 팀이 맞붙는다.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가 1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3연전을 시작한다.
KIA는 최근 3연속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특히 최근 LG 타선이 팀 타율 .239에 머물며 다소 주춤한 만큼, KIA 입장에서는 흐름을 이어갈 절호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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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유경민 기자) 팽팽한 분위기 속에서 흐름이 정반대인 두 팀이 맞붙는다.


올러는 올 시즌 8경기에서 4승 3패 평균자책점 3.04를 기록하고 있다. 승패 기록에서는 톨허스트에 밀리지만 평균자책점에서는 더 안정적인 수치를 유지 중이다. 다만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최근 3경기 연속 5실점(5자책)을 허용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 첫 완봉승 이후 페이스가 떨어진 만큼 흔들린 제구를 회복하는 것이 과제로 꼽힌다.
한편 KIA는 지난 19일 장재혁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이에 따라 2024시즌 좌완 필승조로 활약했던 곽도규의 복귀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곽도규는 지난해 5월 왼쪽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됐지만, 최근 퓨처스리그 등판을 통해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지난 14~15일 롯데 자이언츠 2군과의 경기에서는 각각 ⅓이닝 1실점, ⅔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LG 역시 불펜 변화로 분위기 반전에 나서고 있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손주영을 마무리 투수로 기용한 가운데, 손주영은 지난 13일 삼성전에서 데뷔 첫 세이브를 올린 데 이어 15일과 17일 경기에서도 세이브를 추가하며 마무리 전환 첫 주에만 3세이브를 기록했다.
KIA는 최근 3연속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이번 LG전에서도 우위를 점한다면 중위권 경쟁을 넘어 상위권 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특히 최근 LG 타선이 팀 타율 .239에 머물며 다소 주춤한 만큼, KIA 입장에서는 흐름을 이어갈 절호의 기회다.
LG 역시 상황이 여유롭지만은 않다. 현재 리그 2위에 올라 있지만 3위 삼성과의 격차는 단 0.5경기에 불과하다. 이번 시리즈에서 흐름을 내줄 경우 순위 경쟁 구도 속에서 중위권까지 밀려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최근 흔들리고 있는 올러를 상대로 첫 경기를 잡아야 하는 이유다.
사진=LG 트윈스, 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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