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부터 90세까지 6만명 몰렸다…문턱 낮아진 '모두의 창업'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3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접수 결과 정부 부처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인 6만2944명이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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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신청자 중 39세 이하 청년 도전자는 총 4만2798명으로 전체의 68%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가 42.3%로 가장 많았고, 30대(25.7%), 40대(18.4%)가 뒤를 이었다. 여기에 외국인 신청자도 540명이 포함돼 문턱 낮아진 창업 시장의 단면을 보여줬다.
수도권에 집중되던 창업 열기가 지역으로 확산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전체 신청자 중 지방 신청자 비중은 53.4%(3만3628명)로 절반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예비창업패키지의 지역 신청 비중(30.0%)보다 무려 23.4%p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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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창업 도전 의향'은 기존 67.2%에서 89.5%로 크게 늘어, 창업을 '누구나 할 수 있는 도전'으로 받아들이는 문화가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는 전국 멘토기관의 검증을 거쳐 올해 6월 중 최종 5000명의 창업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이들에게는 AI 솔루션, 그래픽 처리 장치(GPU), 규제 스크리닝 등 사업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선탈락자들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중기부는 전국 캠퍼스 투어에서 청취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탈락한 5만7000여 명의 도전자에게도 '재도전 멘토링'을 제공하고 선배 창업자 특강 등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는 2차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번 프로젝트에 모인 6만2000개의 도전은 국가창업시대의 열기를 직접 증명한 것"이라며 "선정된 아이디어에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탈락자들에게도 재도전 기반을 탄탄히 마련해 창업 생태계를 넓혀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민준 기자 minjun84@si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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