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야구 중계 무례·비하 발언 사과…"경기 몰입해 신중하지 못했다"

장우영 2026. 5. 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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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이 무례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박성광은 19일 자신의 SNS에 "최근 팬덤중계 방송에서 제가 했던 표현과 반응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립니다"라는 사과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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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DB, 박성광 SNS

[OSEN=장우영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무례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박성광은 19일 자신의 SNS에 “최근 팬덤중계 방송에서 제가 했던 표현과 반응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립니다”라는 사과문을 공개했다.

박성광은 지난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2026 신한 SOL KBO 리그 ‘팬덤중계’에 출연했다. KIA 진영에 선 박성광은 나지완 전 선수와 함께 호흡을 맞춰 응원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박성광은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을 향해 “너는 창피할 것이야. 다시 보기로 보면”, “성질내지 말고 들어가”, “야 너희 이겨라. 그렇게까지 이기고 싶으면 이겨. 발을 들이밀어? 뭐냐 그게” 등 원색적인 비난과 비하 발언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후 야구 팬들의 질타가 쏟아지자 박성광은 “야구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실시간으로 경기에 몰입하다 보니 발언에 있어 충분히 신중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응원하는 팀이 소중한 것처럼, 다른 팀 역시 많은 팬분들의 사랑과 자부심이 담긴 팀이라는 점 너무나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많은 팀과 팬들이 함께하는 스포츠인 만큼 더 신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소통하겠습니다. 부족했던 부분과 주신 말씀들 잘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성광은 현재 KBS2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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