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파마리서치, 차세대 리쥬란 임상 신청
박종헌 기자 2026. 5. 19. 13:31
식약처에 IND 제출…2027~2028년 출시 목표
기존 리쥬란보다 피부 탄력 개선·재생 효과↑
파마리서치가 ‘차세대 리쥬란’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리쥬란의 피부 개선 효과를 극대화한 제품으로, 파마리서치의 중장기 핵심 성장동력으로 지목된다.
기존 리쥬란보다 피부 탄력 개선·재생 효과↑

파마리서치가 ‘차세대 리쥬란’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리쥬란의 피부 개선 효과를 극대화한 제품으로, 파마리서치의 중장기 핵심 성장동력으로 지목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파마리서치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IRC_M101’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했다. 이는 차세대 리쥬란 개발을 위한 임상으로, 출시 예상 시기는 2027~2028년이다.
리쥬란은 파마리서치의 독자적인 특허 성분 DOT PN(폴리뉴클레오타이드)을 기반으로 한 스킨부스터 주사제로, 유효 성분을 피부 진피층에 직접 전달해 피부 본연의 회복을 돕고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파마리서치는 리쥬란을 앞세워 2023년 매출 2610억원에서 2024년 3501억원, 2025년 5363억원으로 2년 만에 두 배 이상으로 성장했다. 올해 1분기도 매출 1461억원, 영업이익 573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다만, ECM(세포외기질) 기반 스킨부스터의 시장 침투로 리쥬란의 성장 속도가 이전보다 둔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파마리서치는 기존 리쥬란보다 효과가 한층 강화된 차세대 리쥬란을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차세대 리쥬란은 주성분인 PN의 함량을 높인 고농축 제품으로, 기존 리쥬란보다 뛰어난 피부 탄력 개선 및 재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효능은 높이되, 리쥬란 단점으로 꼽히는 통증과 시술 후 다운타임(회복기간)도 일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 출시를 앞두고 있는 고농축 리쥬란과 EBD(에너지 기반 피부 미용 의료기기) 등은 파편화돼 있는 스킨부스터 시장에서 파마리서치의 마켓셰어(MS)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 요인”이라고 말했다.
박종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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