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 확대” 7000명 기업지원 인력 2030년까지 줄인다는 스탠다드차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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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영국 내 본사를 둔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이 2030년까지 기업 지원 기능(corporate function) 인력을 15% 감축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스탠다드차타드는 2030년까지의 장기 성장 계획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이 은행의 백오피스 운영 인력은 5만2771명이다. 이 가운데 15%면 7900명가량이 된다.
은행은 기업 지원 인력 감축과 함께 “자동화, 고급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의 실질적 활용을 확대해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빌 윈터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홍콩에서 열린 기자회견 중 “일자리 감소는 없지만, 기계 도입으로 인해 담당 업무가 축소되고 있다”며 “이는 AI 발전과 함께 더욱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은행은 기업 기능 인력의 15% 감소 등을 통한 생산성 개선으로 2028년 내 직원 1인당 수익은 약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AI발 인력 감축 분위기는 은행가에만 불고 있는 게 아니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사 메타 또한 앞서 예고한 전 세계 인력 10% 구조조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로이터통신이 입수한 내부 문서를 통해 보도한 데 따르면 메타는 오는 20일 전 세계 3개 권역을 대상으로 차례로 감원을 시행한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메타의 감원 통보는 권역별 현지시간 오전 4시를 기해 발송된다.
감원 규모는 지난해 12월31일 기준 총직원 수 약 7만9000명의 10% 정도인 8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메타초지능연구소(MSL)를 설립하며 인간 능력을 뛰어넘는 초지능 AI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 메타의 이번 구조조정은 AI를 중심으로 회사 운영을 재편하는 과정으로 풀이된다.
메타는 하반기에도 추가 감원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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