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협착증' 강수지, 10년 묵은 약 봉투 정리…"다 먹었다간 사람 죽겠다 싶을 양" [RE:뷰]

[TV리포트=송시현 기자] 가수 강수지가 여름맞이 주거 정비에 나서며 집 정리 요령을 공개했다.

18일 강수지의 채널에는 '여러분 요즘 정리하기 딱 좋은 날씨 같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에는 강수지가 실내 정리 노하우를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수지는 "봄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집 정리를 많이 한다"며 "장마나 호우 대비 공사도 많이 봤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쇼핑몰 광고하며 집 안 정리와 팬트리 수납 팁을 공개했다. 10~15cm만 되는 자투리 공간만 있어도 얇은 팬트리 제작이 가능하다는 그는 "원목은 비싸지만 MDF 소재로 하면 비교적 저렴하게 제작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를 통해 그는 "오랫동안 쌓여 있던 약을 정리했다"며 "작년에 복용하던 약부터 10년 전 약까지 모두 모아 주민센터에 폐기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수많은 약 봉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손에 상처가 날 정도였다고. 그러면서 "이 약을 다 먹었다가는 사람 죽겠다 싶을 정도로 많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11일 강수지는 개인 채널을 통해 건강 이상을 고백한 바 있다. 최근 꾸준히 러닝을 즐겼다던 그는 "200일 동안 뛰었지만 지금은 3주 동안 못 뛰고 있다"며 "디스크 협착증이라는 복병이 생겼다. 골반 균형이 틀어졌다"고 설명했다. "러닝머신에서는 걷지 마라"는 의사에 조언에 그는 "트랙에 가서 아프기 전까지만 빠른 걸음으로 걷고 있다"며 재활 의지를 드러냈다.

1967년생인 강수지는 올해 58세로, 명곡 프로듀서 윤상이 직접 편곡한 앨범 '보라빛 향기'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다. 추가로 그는 2001년 치과의사와 결혼해 딸 비비아나를 품에 안았으나 2006년 이혼했다. 이후 2015년 SBS '불타는 청춘' 계기로 인연을 맺은 김국진과 2018년 재혼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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