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러시아 원유 제재 유예 30일 더 연장…세 번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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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는 18일(현지시간) 국제유가 안정을 위해 해상에 발이 묶여 있는 러시아산 원유 거래를 30일간 더 허용하기로 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날 웹사이트를 통해 "4월 17일 이전에 유조선에 적재된 러시아산 원유 및 석유 제품의 판매와 운송 거래에 대한 제재 유예 조치를 30일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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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이재우 기자 = 미국 재무부는 18일(현지시간) 국제유가 안정을 위해 해상에 발이 묶여 있는 러시아산 원유 거래를 30일간 더 허용하기로 했다. 세 번째 제재 유예 조치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날 웹사이트를 통해 "4월 17일 이전에 유조선에 적재된 러시아산 원유 및 석유 제품의 판매와 운송 거래에 대한 제재 유예 조치를 30일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번에 발급된 새 일반 면허는 5월 16일자로 만료된 4월 17일자 기존 면허를 대체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4월 17일 오전 0시 1분 이전에 선적된 러시아 원유와 석유 제품의 인도, 하역 관련 거래는 미 재무부 제재 명단에 올라 있는 선박의 경우라도 오는 6월 17일 오전 0시 1분까지 허용된다고 타스통신은 설명했다.
다만 크름반도와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 등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일부 지역을 비롯해 이란, 쿠바, 북한과 관련된 거래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소셜미디어 엑스(X)에서 "재무부는 에너지에 가장 취약한 국가들이 현재 해상에 발이 묶인 러시아산 원유에 한시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30일간 임시 일반 면허를 발급한다"며 "이번 연장은 추가적인 유연성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필요에 따라 이들 국가와 협력해 개별(특별) 면허도 발급할 예정"이라며 "일반 면허는 실물 원유 시장을 안정시키고, 에너지 취약성이 큰 국가들에 석유가 도달하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배선트 장관은 "이번 조치는 중국이 할인된 석유를 비축하는 능력을 줄임으로써 기존 공급 물량을 가장 큰 필요가 있는 국가들로 재배치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미국이 러시아산 원유 제재를 유예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미 재무부는 지난 3월 12일에도 해당 날짜 이전에 선적된 러시아산 원유 거래 제재를 일시 해제한 바 있다. 이어 3월 19일 러시아 일부 지역과 북한, 쿠바를 제외하는 조항을 추가해 면허를 갱신했는데 이 조치는 4월 11일자로 만료됐다. 이후 4월 17일 또 다른 면허를 발급해 거래를 5월 16일까지로 한 차례 더 허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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