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유일 내고향 감독 "공동응원단 존재? 우리가 생각할 문제 아냐... 경기만 집중하겠다" [수원 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을 이끄는 리유일 감독이 냉철한 태도로 기자회견에 임하며 수원FC 위민과 준결승전에 앞서 엄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리유일 감독은 수원FC 위민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준결승 단판 승부를 하루 앞둔 19일 오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내일 경기 준비 잘 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유일 감독은 수원FC 위민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준결승 단판 승부를 하루 앞둔 19일 오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내일 경기 준비 잘 했다"고 밝혔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주장 김경영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장으로서, 공격수로서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평정심을 유지했다.
지난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훈련을 마치고 39명의 선수단과 함께 입국한 리유일 감독은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친 만큼, 오직 피치 위에서의 승리에만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이날 질의응답에 앞서 AFC 측은 "가급적이면 경기 관련 질문을 부탁한다"고 사전 공지하기도 했다.
내고향은 이미 조별리그에서 수원FC 위민을 3-0으로 꺾은 바 있다. 리유일 감독은 "준결승에 진출한 네 개 팀 모두 우승할 수 있는 팀"이라며 "조별리그에서 맞붙었다고 해서 누가 강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준결승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담담하게 전했다.

경기 외적인 이슈에 대해 리유일 감독은 철저하게 거리를 뒀다. 공동응원단의 존재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리유일 감독은 "앞으로도 이런 질문이 나올지는 모르겠다"고 선을 그은 뒤 "우리는 오로지 경기를 치르기 위해 왔다. 경기만 집중하겠다. 응원단 문제는 감독으로서, 선수들이 생각할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오직 경기만 집중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경기 외적인 질문이 이어질 분위기에 리유일 감독은 AFC 관계자에게 "질문 하나만 더 받겠다"라며 말을 아끼는 모습도 있었다.
심지어 팀 분위기에 대해 묻자 주장 김경영은 "부모 형제의 믿음에 화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짧은 대답만을 남겼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내고향 선수단은 숙소 배정과 관련된 잡음 끝에 기존 수원의 A호텔을 단독으로 사용하게 됐다. 당초 홈팀인 수원FC 위민과 같은 숙소를 공유할 예정이었지만 동선 분리를 위해 홈팀이 숙소를 옮기면서, 내고향 선수단은 남은 기간 비교적 안락하고 집중력 높은 환경에서 결전을 준비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경기장에 들어서게 됐다.
수원=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C몽, 김민종 이어 '배우 실명 열애설' 피해자 또 만들었다 "날 망쳐놨으니.." 폭주 [스타이슈] | 스
- [공식] 이용진, 이기택 이어 '1박 2일' 정식 합류..新 6인 체제 완성 | 스타뉴스
- 김혜성, 본인 영입하려 했던 LAA 상대 멀티히트+3출루 경기 완성! LAD 5연승 질주 | 스타뉴스
- 전지현 "한국 영화로 칸에 오다니..울컥" [인터뷰①] | 스타뉴스
- 송지효, 母 최초 공개..눈만 봐도 '모전여전' 비주얼 | 스타뉴스
- '결승까지 단 한 걸음' 수원에서 맞붙는 멜버른·도쿄 "아시아 정상 도전 기대돼" [수원 현장] | 스
- '홈경기 맞나?' 결국 수원FC 위민이 숙소 변경, 北 내고향 축구단과 철저히 동선 분리 | 스타뉴스
- '초대박 조짐' 선발 'ERA 0.00' 급거 마무리 변신→결국 염갈량 '신의 한 수' 됐다 | 스타뉴스
- '홍명보호 신데렐라' 이기혁 "스리백 자신 있다... 월드컵서 잘 할 생각뿐" [월드컵 출국 현장] |
- "돈 때문에 복귀했다고? 절대 아니다"→그런데 '1초당 무려 2억' 벌었다... '약물 논란' 론다 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