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하주연, 성수동 직장인 됐다…"순댓국 만 원 넘으면 부담" [MHN:픽]

김해슬 기자 2026. 5. 19. 11:3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주연, 성수동 직장인 됐다…일상 공개
출처:채널 '안녕한샘요'
출처:채널 '안녕한샘요'

(MHN 김해슬 기자) 쥬얼리 출신 하주연이 꾸밈없는 현실 직장인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채널 '안녕한샘요'에는 '쥬얼리 하주연이 개과천선 서인영 출연 안 한 이유. 독신의 삶 ep.05'이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 하주연은 "항상 지하철을 타고 다닌다. 전혀 불편하지 않다"며 "예전에는 지하철 요금도 몰랐는데 이제는 기후동행카드를 쓴다"고 일상 출근길을 공개했다.

하주연은 현재 서울 성수동의 한 주방 브랜드 쇼룸에서 매니저로 근무 중이다. 그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된 과정을 떠올리며 "알바몬, 잡코리아에 베이커리 보조부터 할 수 있는 건 전부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력서에 '쥬얼리 출신'이라고 쓸 수도 없지 않나. 사진도 연예인 느낌 나는 것밖에 없어서 평범한 사진을 찾으려고 했다"고 털어놓았다. 또 "처음에는 자존심도 상했다. 그런데 살아야 하니 뭐라도 해야 했다"고 담담하게 덧붙였다.

과거 쥬얼리 활동 당시 수입에 대해 하주연은 "가족이 관리해서 얼마나 벌었는지 잘 모른다"며 "행사비 정도만 받았던 것 같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래도 춤은 몸이 기억한다. 자다가 일어나 바로 출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하주연은 "서울숲 근처는 식비가 너무 비싸다. 순댓국 한 그릇도 만 원이 넘으면 부담된다"며 직장인으로서 현실적인 고충도 솔직하게 언급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현실적이라 더 호감", "성실하게 살아가는 모습 멋지다", "소탈한 매력이 있다" 등 반응을 보이며 그를 향한 공감과 응원을 전했다.

1986년생인 하주연은 배우 하재영 딸로, 지난 2008년 쥬얼리 3기 멤버로 합류해 활동을 이어왔다.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