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훈 “민주당 검단구청장 경선논란 신속수사해야…모경종 의원 책임도”
박기웅 기자 2026. 5. 19. 11:34

국민의힘 박세훈 인천 검단구청장 후보가 민주당 경선논란 신속수사를 요구하는 한편, 모경종 국회의원에게도 책임을 물었다.
박 후보는 19일 오전 10시30분께 인천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 민주당 검단구청장 경선에서 있었던 논란을 언급했다.
이는 김진규 검단구청장 후보가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자신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합성 사진 등을 유포하거나 다른 예비후보 A씨가 구의원 예비후보나 자신의 캠프관계자에게 식사를 대접한 것 등이다. 이들은 현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검단구 출범을 앞두고 민주당이 ‘막장 경선’으로 구 이미지와 민주주의를 훼손했다”며 “사법당국이 사건을 신속히 수사해 관계자들을 엄정히 처벌해야 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박 후보는 사건 관계자는 물론 모경종 국회의원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모 의원이 지역위원장으로서 깨끗한 경선을 만들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방조했다는 설명이다.
박 후보는 “민주당 공천자들에 대한 대표성까지 의심되는 만큼 모 의원이 관련 후보들를 사퇴시키고 검단 주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했다.
박기웅 기자 imkingkko@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재명 대통령-이재용 회장 독대…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최종 조율 관측
- “이혼한 전 배우자가 먼저 찾아가면 끝”…국민연금 ‘분할일시금’ 도입 필요
- 역대 가장 '늦은 장마' 기록 깨지나…태풍 2개 변수에 찬 공기 내습
- 홍준표 “신천지·통일교가 경선 좌지우지…썩은 뿌리 뽑아내야”
- 운명 걸린 한판서 와르르…한국, 남아공에 충격패 [2026 월드컵]
- 오현규, 남아공전 공격 선봉 낙점…손흥민 벤치로 [2026 월드컵]
- 박찬대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 축소 불가피…주유비 및 인천e음 캐시백 조정 고심
- [아침을 열면서] 상상이 멈춘 세상
- "수원지방법원에 폭약 설치했다"⋯경찰, 인터넷 게시글 작성자 추적 중
- 인천 제물포구, 송림청사 재배치 완료…7월 1일 출범 준비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