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트렌드] 서초스마트유스센터 ‘2026년 여름방학 청소년 동유럽 문화예술 캠프’ 참가자 모집 外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문화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 문화·공연·전시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영화·뮤지컬·전시·체험 프로그램 소식과 문화기관 및 기업의 문화 지원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아이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서초스마트유스센터 '2026년 여름방학 청소년 동유럽 문화예술 캠프' 참가자 모집

서초스마트유스센터(관장 백기웅)는 2026년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글로벌 감수성과 문화예술 이해 증진을 위한 《2026 청소년 문화예술 동유럽 캠프 - 예술로 꿈꾸는 10일간의 커튼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체코 프라하, 오스트리아 비엔나·잘츠부르크, 헝가리 부다페스트 등 유럽 대표 문화예술 도시를 탐방하며 공연·음악·미술·건축·도시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8박 10일간의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단순 관광형 해외캠프가 아닌 사전 문화예술 교육 활동부터 현장 프로젝트 활동, 수료식 및 결과 공유 활동까지 연결되는 청소년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참가 청소년들은 출국 전 진행되는 총 4회의 '사전 문화예술 교육 활동'을 통해 유럽 문화예술과 도시문화를 미리 이해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사전활동에서는 △'유럽은 왜 예술의 도시가 되었을까?' 문화예술 특강 △예술의전당 모차르트 공연 관람 △유럽 도시문화 탐구활동 △국제 문화예술 프로젝트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이 운영될 예정이다.
캠프 현장에서는 프라하 블랙라이트 씨어터 공연, 모차르트 음악회, 비엔나 수프림 콘서트, 유럽 미술관 및 박물관 탐방 등 유럽 대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며, 공연·도시·예술을 주제로 한 조별 탐구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한국과 유럽의 공연문화·도시문화·예술문화를 비교·탐구하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서 글로벌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캠프는 성평등가족부 평가 전국 최우수 전문 청소년기관의 체계적인 운영 속에서 진행되며, 전문 자격 청소년지도사가 전 일정 동행해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활동배상책임보험 및 여행자보험 가입, 출국 전 안전교육, 조별 안전관리 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참가 청소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서초스마트유스센터 백기웅 관장은 "이번 캠프는 단순히 유럽을 다녀오는 해외여행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세계를 이해하고 스스로 탐구하며 성장하는 프로젝트"라며 "공연·예술·도시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예술가로 성장하고 싶은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6 청소년 문화예술 동유럽 캠프 - 예술로 꿈꾸는 10일간의 커튼콜》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연령의 청소년 30명을 모집하며, 캠프는 오는 8월 6일부터 8월 15일까지 8박 10일간 운영된다.
◇ 좋은문화병원, BIKY 공식 후원… 지역 어린이 문화 활동 지원

은성의료재단 좋은문화병원이 18일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매년 BIKY 후원사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온 좋은문화병원은 올해도 영화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다. 특히 행사 기간(7월 8~14일, 영화의전당)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디배해 현장에 의료진을 지원해 현장 안전 관리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구자성 이사장은 "아이들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에 올해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누적 관객 20만의 에그박사 마지막 시즌 뮤지컬, 이번엔 아마존으로

뮤지컬 《에그박사와 아마존 대탐험》 마지막 시즌은 뮤지컬 사상 최초로 JTBC스튜디오에서 공연된다. 일반 공연장의 고정된 무대 구조를 벗어난 스튜디오만의 유연한 공간 설계 덕분에 무대는 Ⅰ자형 돌출 무대로 관객석 깊숙이 확장되며, 배우와 관객 사이의 물리적 거리가 사실상 허물어지는 구조를 구현한다. 이 특별한 리얼리티는 오직 스튜디오 공연에서만 가능한 경험으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객 사이의 거리를 극적으로 좁혀 마치 공연 속 한가운데 들어온 듯한 생생한 현장감은 이번 스튜디오 공연만의 가장 큰 차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누적 관객 20만을 기록한 《에그박사》 뮤지컬 시리즈는 어린이 관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전국 투어와 시즌 공연을 이어오며 대표 가족 뮤지컬 IP로 자리 잡아왔다. 실제 생태 콘텐츠와 과학적 호기심을 공연으로 풀어내며 어린이와 가족 관객층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마지막 시즌은 앞선 시즌들을 통해 축적된 제작 역량이 총집결된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뮤지컬 최초로 JTBC 방송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스튜디오 공간 구조를 활용한 입체적 무대 구성과 특수효과 연출을 통해 현장 몰입감을 극대화했으며, 관객 참여형 요소도 한층 강화했다.
제작사 측은 "에그박사와 함께한 시간들을 마지막 시즌에서 가장 강렬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시리즈를 사랑해 준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마지막 시즌답게 관객 참여 요소를 한층 적극적으로 담아낸다. 체험성과 현장 몰입감을 대폭 강화해 시리즈의 피날레다운 완성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스튜디오형 공연장 환경을 활용해 배우와 관객 간 거리를 대폭 좁히고, 관객석 깊숙이 이어지는 돌출형 Ⅰ자 무대를 통해 기존 어린이 공연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초근접 몰입감을 구현한다. 일부 특수효과 연출도 강화돼 현장 체감 요소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제작사 측은 "이번 공연은 마지막 시즌인 만큼 지금까지의 《에그박사》 뮤지컬을 집약한 무대가 될 예정"이라며 "20만 관객이 사랑해 준 시리즈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공연과 함께 대구·부산 지역 공연 티켓도 5월 27일 오전 10시 네이버 및 티켓링크에서 동시 오픈된다. 전국 주요 도시 관객들이 마지막 시즌을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지역별 공연 일정과 상세 정보는 각 예매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티켓 오픈일인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단 3일간 최대 특가 조기예매 할인이 제공된다.
◇ 더 낮은 문턱, 더 넓은 울림 《광화문에서 만나는 아리아》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오는 5월 22일과 23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될 누구나 세종썸머페스티벌 《광화문에서 만나는 아리아》를 관람 환경 전반에서 접근성을 고려한 공연으로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보다 많은 시민이 제약 없이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배리어프리 요소를 반영해 기획됐다. 청각장애인 관객을 위해 사회자 멘트를 수어로 실시간 통역하고, 연주곡 전곡의 가사를 한글 자막으로 제공해 감상의 이해를 돕는다. 시각장애인 관객을 위해서는 공연 정보와 프로그램 내용을 담은 점자 리플렛을 마련하고, 휠체어 이용 관객을 위한 전용 관람구역도 조성해 보다 편안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도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 실황을 생중계한다. 세종문화회관은 이와 함께 수어 홍보 영상을 별도로 제작·배포해 공연 정보에 대한 접근성도 함께 높이고 있다.
《광화문에서 만나는 아리아》는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지향한다. 한글 자막, 수어 통역, 생중계 등 다양한 접근성 지원을 통해 공연 관람의 문턱을 낮추고, 더 많은 시민이 광화문 한복판에서 오페라의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광화문에서 만나는 아리아》는 광화문광장의 상징적 미디어 공간인 KT 대형 외부 스크린과 연계해 공연 실황을 실시간 송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전 신청 관람객뿐 아니라 광장을 찾은 시민 누구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며, 객석을 넘어 광장 전체로 확장되는 열린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실황 송출은 광화문광장 일대를 오페라 아리아가 흐르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공연과 마주하고, 보다 친근한 방식으로 클래식과 오페라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문화회관은 이번 공연과 연계해 5월 18일부터 2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라운지에서 팝업 포토존을 운영한다. 포토존은 관람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는 오페라 콘셉트를 반영한 등신대와 지휘자 단상, 지휘봉 등 다양한 소품이 마련돼 관람객이 무대의 주인공이 된 듯한 체험형 촬영을 즐길 수 있다.
포토존 운영 기간 동안 SNS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이벤트에서는 #세종썸머페스티벌, #광화문에서만나는아리아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페스티벌 당일인 22일과 23일에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장에서 인증 게시물을 확인한 참여자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은 다소 어렵고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오페라를 시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울러 SNS 기반의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고, 페스티벌 분위기 확산과 공연 관심도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화문에서 만나는 아리아》는 사전 신청자(신청 기간: 4월 20일~5월 17일)를 대상으로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앞 정면에 약 1000석 규모의 객석을 마련한다. 사전 신청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으며 현재 접수가 마감된 상태다. 사전 신청자의 취소로 잔여석이 발생할 경우 공연 당일 시작 30분 전 현장 배부가 진행된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도 광화문광장 일대와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관람 방법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금천문화재단, 영유아 오감 예술체험 '동그라미, 세모, 네모' 선보여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오는 5월 29일과 30일 금천뮤지컬센터에서 영유아를 위한 예술체험 프로그램 '동그라미, 세모, 네모'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천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창작하는 타루'가 선보이는 참여형 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소리와 움직임, 형태의 변화를 통해 영유아가 감각적으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에서는 '동그라미', '세모', '네모' 등 친숙한 형태를 소재로 판소리와 민요, 다양한 악기의 소리를 결합해 각각의 모양이 가진 느낌과 움직임을 감각적으로 표현한다.
특히 관람객이 객석에 앉아서 보는 방식에서 벗어나, 리듬과 움직임에 따라 자유롭게 반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영유아 관람객은 놀이처럼 공연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소리와 움직임에 익숙해질 수 있다.
또한 소리의 높낮이와 반복되는 리듬, 움직임의 변화를 통해 영유아의 감각 발달을 돕고, 양육자와 함께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예술을 처음 접하는 영유아 관람객의 오감을 자극하며 편안한 첫 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금천뮤지컬센터 창작공간 101호에서 진행된다.
관람 대상은 8~16개월 영유아와 임산부이며, 관람료는 영유아와 보호자 1인 기준 총 5천 원이다. 관람 신청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한편,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창작하는 타루'는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동시대적 이야기를 자유롭게 풀어내는 중견 단체로, 판소리와 민요를 바탕으로 한 소리와 움직임을 활용한 작품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어린이 소리극 '벨벳토끼', '말하는 원숭이' 등 다양한 아동 대상 공연을 통해 관객과 소통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영유아 프로그램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다.
6월 26일과 27일 이틀간은 종로아이들극장에서 '동그라미, 세모, 네모'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신작 아기소리극 '모양모양'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동그라미, 세모, 네모'는 아이들이 놀이처럼 예술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감각을 확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영유아부터 가족 단위 관객까지 함께할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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