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선거운동’ 배우 이원종 “내란 마침표 찍고 본업 돌아갈 것”

신지인 기자 2026. 5. 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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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원종이 2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문화공원에서 열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유세에서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남강호기자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골목골목 선대위원장을 맡은 배우 이원종씨는 “지방선거를 통해 내란 마침표를 찍고, 이재명 정부가 잘 설 수 있도록 해준 뒤 본업으로 다시 돌아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19일 KBS라디오 ‘전격 시사’와 인터뷰에 출연해 “아직 우리 사회에 내란에 찬성하는 분들이 있어 그분들이 잘못 알고 있거나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면 직접 찾아뵙고 얘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이라며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한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은 “얼마 전 오중기 경북지사 후보를 동행했는데 어렵지 않았냐”는 물음에 “포항 등 경북 몇 군데를 다닐 때 반대쪽(보수진영)에서 저를 편협화된 사람으로 낙인찍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저를 대하는 느낌이 굉장히 좋았다”며 “여기 왜 왔어? 배우나 하지 왜?라며 짜증을 내는 분들은 거의 없었다”고 했다.

그는 “딱 한 분이 점잖게 제 손을 잡고 ‘배우 해’라고 하더라”며 “그 외에는 아주 즐겁게 맞이해 주셨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오는 21일부터 당의 요청에 따라 험지를 중심으로 지원유세를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중앙당에서 네 분을 저에게 붙여줬고 차량과 함께 기름값은 주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시절에도 경기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그는 “그때 하루 13만 원 받았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 곱하기 한 뒤 세금 떼고 나왔다”며 이번에도 그 정도 수준의 지원을 받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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