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고성능 럭셔리 쿠페 'M850i xDrive 그란 쿠페' 출시
BMW 코리아는 고급소재를 적용하고 서스펜션을 강화한 'M850i 엑스드라이브(xDrive) 그란 쿠페 M 퍼포먼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블랙 키드니 그릴과 M 라이트 섀도우 라인으로 구성된 M 퍼포먼스 패키지를 적용하는 등 핵심 사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M850i 쿠페는 V8 엔진을 기반으로 강력한 주행 성능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4도어의 실용성까지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M850i 쿠페는 2024년 BMW M 브랜드 모델 가운데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로, 지난해에도 572대가 팔려 두 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외관은 8시리즈 특유의 낮고 넓은 차체 비율과 길게 흐르는 루프 라인을 바탕으로 스포티한 존재감을 강조한다. 전면부에는 BMW 아이코닉 글로우 적용된 키드니 그릴과 얇은 헤드램프, 역동적인 범퍼 디자인이 조화를 이뤄 한층 강렬한 인상을 완성했다. 실내는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M 알칸타라 앤트러사이트 헤드라이너, 크리스탈 변속기, M 컬러 스티치가 적용된 M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돼 고급스럽고 정제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편의·안전 사양도 플래그십 모델에 맞게 구성했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등 최신 주행 보조 기능을 비롯해 4-존 에어 컨디셔닝, 히트 컴포트 패키지, 바워스 앤 윌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소프트 클로징 도어, 롤러 선 블라인드 등 고급 편의사양을 갖췄다.
특히 주행 성능은 M850i 쿠페의 핵심 경쟁력이다.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하는 4.4ℓ V8 M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에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와 BMW xDrive 시스템이 조합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9초 만에 가속한다.

어댑티브 M 서스펜션, M 스포츠 디퍼렌셜, M 스포츠 브레이크, M 테크놀로지 패키지가 적용돼 고속 주행 안정성과 코너링 성능을 뒷받침한다. 또 후륜 조향 시스템인 인테그랄 액티브 스티어링을 탑재해 저속에서는 민첩한 움직임을, 속에서는 안정적인 차체 거동을 지원해 정교한 주행을 지원한다.
BMW 코리아는 7시리즈, 8시리즈, X7, XM 등 럭셔리 클래스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BMW 엑설런스 클럽'을 운영한다. 매년 추첨을 통해 프랑스 칸 영화제 VIP 참석 기회와 프라이빗 이벤트 등 주요 브랜드 행사 우선 초청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는 골프 레슨, 아트 전시, 위스키 클래스, 웰니스 체험, 커리어 멘토링, 럭셔리 사운드 세션 등 프로그램 중 연 2회 참여할 수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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