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심 맞습니다" PL 심판위 결국 사과… 맨유 쿠냐 골에 분노한 노팅엄에 고개 숙였다

김태석 기자 2026. 5. 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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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경기심판기구(PGMOL)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나온 브라이언 음뵈모의 핸드볼 파울 오심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이에 잉글랜드 프로경기심판기구는 해당 장면을 리뷰한 후 노팅엄 측에 연락해 쿠냐의 득점은 취소됐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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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잉글랜드 프로경기심판기구(PGMOL)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나온 브라이언 음뵈모의 핸드볼 파울 오심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이끄는 노팅엄은 17일 밤(한국 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벌어졌던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분패했다. 노팅엄은 후반 7분 모라투, 후반 32분 모건 깁스 화이트가 득점하며 접전을 벌였으나, 전반 5분 루크 쇼, 후반 9분 마테우스 쿠냐, 후반 30분 브라이언 음뵈모의 릴레이포를 앞세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무너지고 말았다.

이 경기가 끝난 후 노팅엄은 후반 9분 쿠냐에게 내준 실점 상황에서 오심이 발생했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은 BBC와 인터뷰에서 "경기 자체는 좋은 승부였지만, 결국 하나의 판정으로 결정됐다는 점이 안타깝다. 나는 그 판정에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노팅엄은 득점 이전 상황에서 음뵈모가 핸드볼 파울을 범했는데도 그대로 골로 인정됐다며 마이클 솔즈베리 주심의 판정에 분노했다.

이에 잉글랜드 프로경기심판기구는 해당 장면을 리뷰한 후 노팅엄 측에 연락해 쿠냐의 득점은 취소됐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인스포츠>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로경기심판기구는 솔즈베리 주심의 판단이 잘못됐다고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솔즈베리 주심이 축구 규칙을 지나치게 확대 해석해 이번 오심을 저질렀다고 분석하고 있다. 지난 2021년 IFAB(국제축구평의회)는 비의도적 핸드볼 이후 동료에게 득점 기회가 이어졌을 경우 반칙으로 간주하지 않는 조항을 도입한 바 있는데, 이를 과도하게 적용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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