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월드컵에 빠진다고?…최종엔트리 제외 루머에 화들짝

리오넬 메시(39)의 ‘라스트 댄스’를 기다리는 축구팬들이 SNS 루머에 화들짝 놀랐다.
미국의 ‘스포팅뉴스’는 19일 메시가 부상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엔트리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소문이 팬들 사이에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소문은 ‘유나이티드 울트라’라는 한 SNS 계정에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최종엔트리가 게재되면서 시작됐다. 해당 계정에 올라온 출처 불명의 최종엔트리에는 메시의 이름이 없었다. 그리고 이 최종엔트리 게시물이 12시간 사이에 400만 뷰가 공유되면서 메시의 라스트 댄스는 없다는 소문으로 이어졌다.

사실과는 거리가 먼 얘기다.
아르헨티나는 아직 월드컵 최종엔트리를 발표하지 않았다. 또 메시는 지난 18일 메이저리그사커(MLS) 포틀랜드전에서 전반 31분 선제골을 터뜨렸을 뿐만 아니라 베르테라메의 추가골까지 도울 정도로 절정의 경기력을 뽐냈다.
메시가 갖고 있는 위상을 감안한다면 본인이 월드컵에 참가하느냐 결정만 남았을 뿐이다.
실제로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감독은 지난 3월 A매치를 앞두고 “메시의 월드컵 참가 여부는 전적으로 본인 의사에 달려 잇다”며 “메시가 월드컵 무대에 서길 간절히 바라지만 최종 결정은 내가 내리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메시는 2006 독일 월드컵부터 5회 연속 월드컵에 참가했다. 특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선 첫 우승과 함께 월드컵 최다 출전 기록(26경기)까지 세웠다. 메시가 이번 월드컵에 참가한다면 라이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과 함께 최초의 6회 참가 기록도 세울 수 있다. 호날두 역시 포르투갈이 최종엔트리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월드컵 참가는 유력한 상황이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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