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베르츠 결승 헤더' 아스널, 번리 1-0 격파...22년 만의 EPL 우승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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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의 기다림이 끝나가고 있다.
아스널이 번리를 잡고 EPL 우승까지 한 걸음만 남았다.
아스널은 19일(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번리와의 2025-2026 EPL 37라운드를 1-0으로 마쳤다.
맨시티가 6위 본머스에 비기거나 패하면 38라운드 결과와 무관하게 아스널은 2003-2004 '무패 우승' 이후 22년 만의 EPL 정상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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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19일(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번리와의 2025-2026 EPL 37라운드를 1-0으로 마쳤다.
4연승·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으로 승점 82점, 20일 37라운드를 치르는 2위 맨시티(77점)와 격차를 5점으로 벌렸다.
맨시티가 6위 본머스에 비기거나 패하면 38라운드 결과와 무관하게 아스널은 2003-2004 '무패 우승' 이후 22년 만의 EPL 정상에 오른다.
31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과의 UCL 결승까지 남겨 둬 시즌 더블도 노린다.
이날 볼점유율(61-39%)과 슈팅(13개-5개)에서 앞섰지만 결정력은 부족했다.
전반 34분 사카가 슈팅 직전 번리 풀백 루카스 피레스의 발에 걸려 넘어졌지만 VAR은 반칙을 인정하지 않았다.
선제골은 전반 37분 카이 하베르츠. 사카의 오른쪽 코너킥을 골 지역 정면에서 솟아올라 헤더로 마무리, 결승 골이 됐다.
아스널은 37경기 중 19경기에서 세트 피스 득점(페널티킥 제외)을 만든 '세트 피스 맛집'으로, 정규리그 69골 중 18골이 코너킥에서 나왔다.
후반 9분 에베레체 에제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렸지만 아스널은 실점 없이 승리를 완성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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