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 동구 후보들 “AI 중심 경제도시로 동구 대전환” 약속

최류빈 2026. 5. 1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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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 후보자들이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AI(인공지능) 경제도시 구상부터 SOC 확충, 골목경제 회복까지 동구를 미래형 경제도시로 전환시키겠다는 복안이다.

후보들은 AI와 미래산업에 더해 동구의 경제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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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서 19일 합동 기자회견
임택 동구청장 후보 등 10여명 합동
‘ABC 전략’…인공지능·바이오·문화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 후보자들이 19일 광주시의회에서 합동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최류빈기자 rubi@mdilbo.com

6·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 후보자들이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AI(인공지능) 경제도시 구상부터 SOC 확충, 골목경제 회복까지 동구를 미래형 경제도시로 전환시키겠다는 복안이다.

민주당 기초단체장 후보,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은 19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자리에는 임택 동구청장 후보를 비롯해 홍기월·노진성 시의원 후보, 이지애·문선화·홍두석·안태자·허성용·김대성·김희선 구의원 후보가 함께했다.

후보들은 AI와 미래산업에 더해 동구의 경제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겠다고 했다. 이들은 “국가 AI 데이터센터와 광주의 AI산업 인프라를 동구의 청년·상권·문화와 연결하겠다”며 “AI 기술을 행정부터 복지, 안전과 교통 등 사회 전 분야에 접목해 주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도시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구 안도걸 국회의원(동구 남구을)이 최근 제시한 ‘ABC 전략(AI·Bio·Culture)’과는 적극 연계해 미래 성장축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후보들은 “AI 산업은 청년 일자리와 창업 생태계,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은 고령친화도시와 통합돌봄 정책으로 연결하겠다”면서 “문화산업 역시 골목경제 활성화로 연결해 눈에 보이는 변화를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동구 관광 발전을 위해서는 3대 축을 연결하는 ‘문화관광벨트’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권과 무등산 국립공원권, 지산유원지권 등을 연계해 동구를 체류형 문화관공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안이다. 이와 함께 방치된 빈집과 유휴공간은 청년창업과 콘텐츠 제작, 문화예술 창업 공간으로 재생해 ‘청년이 꿈을 실현하는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10대 공약으로 ▲청년이 떠나지 않는 청년희망도시 조성 ▲생활이 편리한 교통·이동 혁신도시 구축 ▲모두가 안심하는 사람 중심 안전도시 구축 ▲탄소중립 녹색생태조시 조성 ▲인문과 교육이 살아있는 품격도시 실현 등을 제시했다.

동구 미래를 바꾸겠다는 공동 책임도 결의했다. 이번 지방선거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맞물려 지역미래 대전환의 분기점이 될 거란 판단에서다. 후보들은 이번 선거에 대해 “정쟁과 갈등의 정치가 아니라 민생과 미래를 선택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AI와 문화, 산업과 관광, 복지와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자신했다.

최류빈기자 rubi@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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