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용산 서계동 역세권활성화 준비위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서계동 역세권활성화사업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가 신탁방식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서계동 역세권활성화사업은 서계동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속하며 사업지는 서울시 용산구 서계동 234-5번지 일대 A구역 및 32-1번지 일대 B구역이다. A구역은 407가구, B구역은 171가구 등 578가구가 들어선다.
해당 사업지는 지난 3월 서울시 역세권활성화 사업대상지 선정 심의를 통과한 바 있다. 이어 4월 14일 업무협약 체결을 위한 신탁사 입찰공고에서 한국토지신탁이 최종 예비신탁사로 선정돼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준비위 측은 “신탁방식 정비사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신탁사인 한국토지신탁과 협심해 서울역 일대 랜드마크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밝혔다.
준비위와 한국토지신탁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정비구역지정과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인‧허가 작업에 조속히 착수할 계획이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사업지 주변 대규모 정비사업이 추진 중인만큼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서울시 내에서도 차별화된 주거가치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토지신탁은 올해 신탁방식 재건축 등 주요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사업대행을 맡은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사업시행계획 승인 건에서 98%의 찬성률을 기록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예비신탁사로 참여 중인 분당 무지개마을 10단지와 S8구역 결합재건축 사업도 추진준비위원회가 토지등소유자 과반의 동의를 확보하기도 했다.
홍승표 기자 spho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