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제주 정당 지지도 '민주당 56%, 국민의힘 22%'...비례대표는?

6·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우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일보를 비롯해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제주투데이는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18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56%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은 22%로 나타났다. 두 정당 간 격차는 34%p였다.
이어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과 진보당은 각각 2%, 정의당 1% 순으로 조사됐다. '그 외 정당'은 2%였다.
지지 정당이 없거나 모름·무응답 등 무당층은 12%로 나타났다.
한편 '제주도의원 비례대표를 선출하는 선거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할 생각이냐'는 질문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6%, 국민의힘 22%로 집계됐다.
이어 조국혁신당 5%, 진보당 4%, 개혁신당과 녹색당은 각각 2%, 기본소득당 1% 순이었다.
이번 선거에서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정수는 기존 8석에서 13석으로 늘어났다. 비례대표 의석 배분 기준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득표율 5% 이상 정당에 적용된다.
이번 조사 기준으로는 조국혁신당이 5% 기준을 충족해 의석 배분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실제 의석 배분은 의석할당 정당 간 득표율에 따른 계산 방식으로 결정되며, 특정 정당이 의석을 반드시 확보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특정 정당이 전체 의석의 3분의 2를 초과할 수 없도록 제한돼 있어, 민주당이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더라도 최대 의석은 8석으로 제한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 16~17일 제주도 내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은 무선전화 안심(가상)번호를 이용해 추출했으며,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18.5%(총 4330명과 통화해 그중 800명 응답 완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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