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오늘 다카이치 일본 총리와 안동서 정상회담
[앵커]
한일 정상회담이 오늘 이재명 대통령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열립니다.
지난 1월 다카이치 총리 고향인 나라현에서 회담 이후 넉 달 만의 만남입니다.
보도에 최유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일 정상이 오늘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올해 들어 두 번째 셔틀 외교로, 지난 1월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일본 나라현을 방문한 데 대한 답방 성격입니다.
두 정상은 소인수 회담과 확대 회담에 이어 공동언론발표를 진행합니다.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를 정상회담장 입구에서부터 직접 영접하는 등 국빈 방한에 준해 맞이할 계획입니다.
이번 회담에선 한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폭넓은 대화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경제·사회·국민 보호 등 민생과 직결된 다양한 분야가 의제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협의한 조세이 탄광 공동 유해 발굴 등 과거사 문제와 관련해 진전된 논의가 있을지도 주목됩니다.
중동전쟁 등 복잡한 국제 정세 속 공동 대응 방안도 논의될 전망입니다.
[강유정/청와대 수석대변인/지난 17일 : "한국과 일본이 이런 정세 속에서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그런 상호 영향 관계 등에 대해서는 충분히 논의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두 정상은 회담 뒤 안동소주와 나라현 사케 등을 곁들인 만찬을 함께 진행합니다.
이어 하회마을로 이동해 전통문화 '선유줄불놀이'와 판소리 공연 등을 관람하며 친교를 다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유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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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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