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턴건' 김동현 꺾었던 UFC 前 챔피언, 1년 5개월 공백→결국 UFC 은퇴
코빙턴, UFC 선수 명단서 제외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스턴건' 김동현의 UFC 마지막 상대였던 콜비 코빙턴(38·미국)이 UFC 무대에 은퇴를 알렸다. 약 1년 5개월여 공백기를 가졌고, 결국 은퇴 수순을 밟는 것으로 보인다.
MMA파이팅은 19일(이하 한국 시각) 코빙턴의 UFC 은퇴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코빙턴이 UFC에 은퇴를 통보했다"며 "그는 (2024년 12월) 호아킨 버클리에게 TKO패를 당한 이후로 UFC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고 짚었다.
아울러 "UFC 관계자가 19일 'MMA파이팅'에 코빙턴 UFC 은퇴 소식을 확인해 줬다. UFC 선수 데이터베이스에는 이미 코빙턴이 은퇴한 것으로 등록되어 있다"며 "또한, 마이라 부에노 실바와 브래드 리델 또한 선수 명단에서 제외되었다"고 덧붙였다.
코빙턴은 종합격투기(MMA) 전적 17승 5패를 마크하고 있다. 강력한 레슬링을 바탕으로 UFC 웰터급에서 강자로 군림했다. 2017년 6월에는 김동현과 맞붙어 판정승을 따냈다. 3라운드 내내 김동현을 압도하며 승전고를 울렸다. 이후 하파엘 도스 안요스를 제압하고 UFC 웰터급 잠정챔피언에 올랐다. 하지만 정식 챔피언이 되지는 못했고, 2023년 12월당시 UFC 웰터급 챔피언이었던 리온 에드워즈에게 도전했으나 졌다. 지난해 버클리에게 3라운드 TKO패를 당한 후 옥타곤에 오르지 않았다.

1년 5개월여 UFC 공백기를 가지고 있는 그는 올해 복귀를 정조준했다. 6월 15일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리는 UFC 프리덤 250에 출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좋아하는 파이터로 알려져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코너 맥그리거와 빅매치를 벌일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맥그리거의 UFC 복귀 상대로 거론되면 관심을 높였다. 하지만 경기 명단에 들지 못했다.
코빙턴은 최근 MMA가 아닌 레슬링 경기에 출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RAF 대회에 나서 루크 락홀드와 딜런 데니스를 물리쳤다. 30일 RAF 대회에서 UFC 미들급 전 챔피언 크리스 웨이드먼과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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