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존 재활등판서 ‘시속 99.6마일 쾅’ 양키스 게릿 콜, 메이저리그 복귀 임박

[뉴스엔 안형준 기자]
콜의 복귀가 임박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19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 게릿 콜이 곧 빅리그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콜은 지난 17일 트리플A 재활 경기에서 시속 99.6마일의 공을 던졌다. 몸상태에는 이상이 없다는 의미다.
콜은 지난해 3월 토미존 수술을 받았다. 지난해 1년을 모두 쉰 콜은 4월 중순 마이너리그 재활경기에 돌입했고 총 6번의 등판을 가졌다. 싱글A에서 두 번, 더블A에서 3번, 트리플A에서 한 번 등판했다.
결과도 점차 좋아졌다. 싱글A에서는 두 번 등판해 8.2이닝을 투구하며 평균자책점 6.23을 기록했고 더블A에서는 3경기 15이닝,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했다. 그리고 최근 트리플A 등판에서는 5.1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6차례 재활등판을 소화했고 시속 100마일에 가까운 공까지 던진 만큼 이제 메이저리그 복귀만 남았다. MLB.com에 따르면양키스 애런 분 감독은 콜이 곧 빅리그에 합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MLB.com은 "콜의 다음 등판은 브롱스(양키스)에서일 것 같다"며 "만약 양키스가 홈경기 기간 콜을 복귀시킨다면 오는 23일 탬파베이 레이전에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양키스는 신인 캠 슐리틀러가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고 윌 워렌, 라이언 웨더스도 안정적인 피칭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좌완 에이스 맥스 프리드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카를로스 로돈이 부진하며 아직 로테이션이 완벽하지는 않은 모습이다.
2023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이자 통산 153승을 거둔 콜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양키스 에이스. 콜이 건강하게 복귀한다면 양키스는 천군만마를 얻게 된다.(자료사진=게릿 콜)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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