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와 세트피스' 앞세운 아스널, 22년 만의 우승까지 한 걸음

아스널이 22년 만의 우승까지 딱 한 걸음만 남겼다.
아스널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번리를 1-0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25승7무5패 승점 82점을 기록, 아직 37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맨체스터 시티(승점 77점)와 격차를 승점 5점으로 벌렸다.
맨체스터 시티가 37라운드 본머스전에서 비기거나 패하면 앉아서 우승을 확정한다. 아니면 38라운드에서 우승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아스널은 맨시티전에서 1-2로 패한 뒤 4연승을 달렸다. 4연승 기간 무실점이다. 특히 번리전 1-0 승리는 아스널의 이번 시즌 8번째 1-0 승리다. 옵타에 따르면 1998-1999시즌 9경기 이후 아스널 구단의 한 시즌 가장 많은 1-0 승리다.
아스널의 힘을 볼 수 있는 기록이다.
아스널은 수비와 세트피스를 바탕으로 우승을 노리고 있다. 아스널이 이번 시즌 공식 경기에서 상대에게 허용한 슈팅은 8.1개, 유효 슈팅은 2.4개다. 유럽 5대 리그 최소 기록. 또 32번의 클린시트(무실점 경기)는 유럽 5대 리그 최다 기록이다.
여기에 프리미어리그 19경기에서 세트피스(페널티킥 제외)로 골을 만들었다. 옵타는 "38경기 체제 프리미어리그 최다 기록과 타이"라고 강조했다.
아스널은 전반 37분 세트피스로 결승골을 만들었다. 부카요 사카의 코너킥을 카이 하베르츠가 머리로 골문 안으로 밀어넣었다. 아스널의 프리미어리그 69번째 골. 코너킥으로 만든 18번째 골이었다. 이후 강력한 수비로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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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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