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혁신도시 인구·세수 동반 감소…‘기대 효과’ 못 미쳐
정석헌 2026. 5. 19. 07:54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완료된 지 7년이 지났지만 대구경북 혁신도시의 인구 정착과 지역경제 파급 효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예산정책처에 따르면 혁신도시가 들어선 대구 동구의 인구는 2015년 34만명에서 2024년 33만 6천명으로 줄었고 김천 혁신도시도 13만 8천명에서 13만 6천명으로 줄었습니다.
또 가족동반 이주율도 대구는 75.7%로 전국 평균보다 약간 높았지만 경북은 51.3%로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이와 함께 이전 공공기관이 납부한 지방세 비중도 대구와 경북 모두 낮아졌고 특히 경북은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