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바이에른 뮌헨 팬에게 잊지 못할 순간 만들어줬다'…우승 세리머니 중 감격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이 팬들과 분데스리가 우승 기쁨을 나눈 것이 주목받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16일 독일 뮌헨에서 쾰른을 상대로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최종전 홈 경기를 치렀다. 이미 올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한 바이에른 뮌헨은 쾰른전을 마친 후 팬들과 함께 우승 세리머니를 펼쳤다.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은 대형 맥주잔을 들고 경기장을 돌아다니며 팀 동료에게 맥주 세례를 펼치는 등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부 선수들은 대형 맥주잔을 관중석의 팬들에게 전달하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독일 스폭스 등은 '바이에른 뮌헨의 스타 김민재가 팬들을 놀라게 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우승 세리머니에서 맥주 세례는 빠질 수 없고 선수들은 맥주에 흠뻑 젖은 채로 경기장에서 우승을 자축했다'며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팬들에게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어줬다. 김민재는 대형 맥주잔을 받은 후 남쪽 관중석을 힐끗 바라봤고 웃으면서 바이에른 뮌헨 팬들을 향해 계속 걸어갔다. 김민재가 들고있던 맥주잔이 팬들에게 전달됐고 김민재에 친절한 행동에 팬들은 기뻐했다. 바이에른 뮌헨 팬들은 김민재가 맥주를 전달한 순간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민재 뿐만 아니라 바이에른 뮌헨의 킴미히, 올리세, 고레츠카 등도 관중석의 팬들에게 맥주잔을 전달하며 기쁨을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은 쾰른전이 끝난 다음날에는 독일 뮌헨 시청에 모여 우승 축하 행사를 이어갔다.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이 시청 발코니에 차례대로 등장해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는 모습을 보였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선수 중 11번째로 등장해 우승 트로피를 들며 기뻐했고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분데스리가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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