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엇을 본 것인지 믿을 수가 없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도 놀란 판정, 음뵈모 핸드볼 문제 X→득점 인정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내가 무엇을 본 것인지 믿을 수가 없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7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7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홈경기서 3-2로 웃었다.
맨유는 올 시즌 홈 최종전에서 노팅엄을 꺾으며 PL 3위 자리를 확보했다. 하지만 맨유의 득점 장면에서 판정 논란이 나왔다.
맨유는 1-1로 팽팽하던 후반 10분 마테우스 쿠냐의 득점으로 다시 리드했다. 하지만 앞선 장면에서 브라이언 음뵈모의 핸드볼 파울 문제가 불거졌다.
디오구 달로트가 올린 크로스를 음뵈모가 몸으로 트래핑했는데, 그의 옆구리와 팔 사이로 공을 컨트롤했다. 이후 음뵈모의 슈팅은 수비에 막혔지만, 흘러나온 공이 쿠냐에게 갔고, 쿠냐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마이클 솔즈베리 주심은 비디오보조심판(VAR) 판독을 진행했다. 그는 "검토 결과, 핸드볼 반칙이 고의성이 없는 우연한 행동이었기 때문에 골 판정을 유지한다. 따라서 최종 결정은 득점이다"고 말했다.

맨유 레전드 게리 네빌도 이 판정에 이해하지 못했다. 그는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모든 면에서 절대적으로 충격적인 판정이라고 생각한다. 말도 안 되는 일이다"며 "VAR은 아주 명확했다. 그들은 골이 취소되었으며, 그가 핸드볼을 범해 공을 다시 경기 안으로 가져왔다고 말했다. 솔직히 내가 방금 무엇을 본 것인지 믿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VAR은 3분 동안 검토했고, 주심은 또 1분 동안 모니터를 봤다. 너무 과도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들 스스로 진짜 난장판을 만들어 버렸다"고 전했다.
이후 맨유는 후반 31분 음뵈모의 추가 득점으로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이후 33분 모건 깁스 화이트에게 실점했지만, 1점 차 격차를 유지하면서 홈 최종전에서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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