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송중기 아파트' 218억원에 팔렸다...양도세 회피 막차 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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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에테르노 청담'에서 입주 2년 차에 첫 거래가 이뤄졌다.
매매가가 200억원을 훌쩍 넘으면서 올해의 최고가 거래에도 이름을 올리게 됐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강변 아파트인 '에테르노 청담' 전용면적 231㎡가 지난 15일 218억원에 거래됐다.
올해 첫 200억원대 거래인 에테르노 청담은 2년째 공시가격 최고가 아파트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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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입주...3년 차에 첫 매매
강력 수요 억제 중 '똘똘한 초호화 한채' 거래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강변 아파트인 '에테르노 청담' 전용면적 231㎡가 지난 15일 218억원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는 지난 2023년 12월에 준공된 후 2024년 1월 입주를 시작했다. 그간 손바뀜은 없었다.
이번 초고가 거래의 경우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전 비과세 혜택을 위한 '막차 거래'일 가능성이 점쳐진다. 토지거래허가 신청부터 실제 계약까지 약 2주의 시간이 필요한 만큼, 4월 말이나 5월 초에 구청에 토지거래허가를 접수한 것으로 예측된다는 점에서다.
이점옥 신한프리미어패스파인더 자산관리컨설팅부 팀장은 "지금 등장하는 거래는 매도자가 다주택자일 경우에도 일반 과세일 가능성이 높다"며 "에테르노 청담은 입주 만 3년이 안된 만큼, 장기보유특별공제 이슈와는 무관하지만 다주택자가 중과를 회피하기 위한 매도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5월 9일 토지거래허가신청분까지 양도세 중과를 유예해주기로 했다.
한편 정부가 다주택자 규제를 비롯해 강력한 부동산 수요 억제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초고가 시장의 거래도 주춤하는 모습이다. 올해 들어 100억원 이상 거래는 총 5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인 2025년 1월 1일~5월 18일(16건) 대비 68.8% 줄었다.
올해 100억원대 거래를 살펴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이 140억4000만원(1월 12일)과 156억5000만원(3월 23일)에 거래됐다.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11차'는 110억원(1월 21일),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펜타스'는 100억원(3월 23일)에 팔렸다.
올해 첫 200억원대 거래인 에테르노 청담은 2년째 공시가격 최고가 아파트로도 불린다. 최상층 한 가구로 이뤄진 전용면적 464.11㎡의 올해 공시가격이 325억7000만원으로 결정되면서 공시가 300억원이 넘는 유일한 아파트가 됐다. 지난해 공시가는 200억6000만원이었다. 1년 사이 125억원이 훌쩍 뛴 것이다. 입주 1년 차인 2024년 공시가는 128억6000만원으로, 당시 1위였던 '더펜트하우스 청담'(164억원)의 뒤를 이었다. 2021년 분양 당시 가수 아이유가 130억원에, 배우 송중기가 150억원에 분양 받은 아파트로 알려져 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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