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타율 0.059→선발 제외' 위기의 김하성, 오늘 반등 알릴 수 있을까…마이애미전 8번 타자-유격수 선발 출전

한휘 기자 2026. 5. 19.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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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후 타격감이 좀처럼 올라오지 않고 있는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반등을 알릴 수 있을까.

김하성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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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복귀 후 타격감이 좀처럼 올라오지 않고 있는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반등을 알릴 수 있을까.

김하성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애틀랜타는 드레이크 볼드윈(포수)-아지 알비스(2루수)-맷 올슨(1루수)-오스틴 라일리(3루수)-마이클 해리스 2세(중견수)-마우리시오 두본(좌익수)-도미닉 스미스(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마이크 야스트렘스키(우익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JR 리치다.

지난해 9월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애틀랜타에 합류한 김하성은 시즌 후 '옵트 아웃(선수가 계약을 중도 해지)' 조항을 통해 FA 자격을 얻었지만, 1년 2,000만 달러(약 298억 원)에 애틀랜타와의 재계약을 택했다.

그런데 1월 빙판길에서 넘어졌다가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했다. 결국 수술대에 오르며 4~5개월 이탈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마주했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도 불발됐다.

다행히 회복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지난달 30일부터 재활 경기에 출전했고, 지난 12일부로 빅리그 로스터에 등록됐다. 하지만 이후 5경기에서 타율 0.059(19타수 1안타)에 그칠 정도로 초반 페이스가 썩 좋지 않다.

결국 김하성은 5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하다가 지난 18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는 벤치에서 휴식을 취했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고, 김하성이 빠지자마자 한동안 주춤하는 듯하던 애틀랜타 타선이 반등하며 씁쓸함을 안겼다.

현지에서는 두본을 다시 주전 유격수로 기용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일각에서 조금씩 나오는 상황이다. 평판을 뒤집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를 기점으로 김하성이 달라진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

김하성은 우완 투수 맥스 마이어를 상대한다. 2022시즌 데뷔한 후 빅리그에서 규정 이닝을 한 번도 채운 적이 없었지만, 올해 9경기 47⅔이닝 3승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하며 27세의 나이로 잠재력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시속 95.1마일(약 153km)로 그렇게 특출나진 않다. 하지만 날카로운 슬라이더와 스위퍼로 많은 헛스윙을 유도하는 데 일가견이 있는 만큼, 이 점에 유의해서 상대해야 할 전망이다.

한편, 마이애미는 이그제이비어 에드워즈(2루수)-리엄 힉스(지명타자)-오토 로페스(유격수)-카일 스타워스(좌익수)-오웬 케이시(우익수)-제이콥 마시(중견수)-코너 노비(1루수)-조 맥(포수)-하비에르 사노하(3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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