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삼성 1경기 차 선두 다툼, 19일부터 포항 3연전...1차전 원태인-보쉴리 에이스 대결

김선영 2026. 5. 19.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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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차.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19일부터 포항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3연전을 통해 본격적인 1위 다툼에 들어간다.

KT는 25승 1무 16패 단독 선두, 삼성은 24승 1무 17패의 3위로 결과에 따라 판도가 흔들릴 수 있는 시리즈다.

KT는 보쉴리의 이닝 소화로 불펜 부담을 줄이고, 삼성은 원태인으로 초반 흐름을 잡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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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투하는 KT 보쉴리 / 사진=연합뉴스
1경기 차.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19일부터 포항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3연전을 통해 본격적인 1위 다툼에 들어간다.

KT는 25승 1무 16패 단독 선두, 삼성은 24승 1무 17패의 3위로 결과에 따라 판도가 흔들릴 수 있는 시리즈다.

분위기는 팽팽하다. KT는 시즌 내내 안정적인 승률로 선두를 지키며 응집력 있는 타선이 강점이다. 팀 타율 0.287(리그 1위)에 최원준·김상수가 상위에서 기회를 만들고 김현수·힐리어드가 중심을 해결한다.

경기 후반 뒤집는 힘과 선발진 이닝 소화 안정성도 받친다.

삼성은 최근 10경기 7승 3패로 가장 가파른 상승세에, 장타력을 앞세운 공격이 강점이다. 4월 말 7연패 뒤 빠르게 반등해 상위권에 복귀했고, 5월 들어 위닝시리즈를 이어가며 선두권을 압박했지만, 직전 KIA와의 주말 시리즈가 마운드·수비 흔들림으로 루징으로 끝나 흐름 유지가 변수다.

원태인 /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올 시즌 첫 맞대결은 삼성이 수원 원정에서 후라도·불펜의 안정적 운영으로 KT 타선을 묶으며 2승 1패 우위를 잡았다.

이번 시리즈 선발 카드는 1차전 원태인-보쉴리, 2차전 장찬희(양창섭)-오원석, 3차전 후라도-고영표가 거론된다.

1차전 원태인과 보쉴리는 양 팀 에이스다. KT는 보쉴리의 이닝 소화로 불펜 부담을 줄이고, 삼성은 원태인으로 초반 흐름을 잡으려 한다.

KT의 선두 굳히기냐, 삼성의 판도 뒤집기냐가 이번 시리즈의 결론이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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