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비겨도 성공적인 결과'…북중미월드컵 A조 최약체 지목, '꼴찌만 피하면 된다'

김종국 기자 2026. 5. 19.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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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대표팀 선수단이 2026년 3월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파나마와의 평가전에서 앞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북중미월드컵 A조에 속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이 한국과의 대결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점쳤다.

한국은 다음달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2026 북중미월드컵 A조 첫 경기 체코전을 치른다. 이후 한국은 멕시코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 후 남아공을 상대로 조별리그 3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남아공은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했던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 이후 16년 만의 월드컵 본선행에 성공했다.

남아공 매체 킥오프 등은 18일 '남아공은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조별리그를 통과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할 것이다. 이전 월드컵과 마찬가지로 각조 상위 2개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하지만 이번 북중미월드컵에선 12개의 각조 3위팀 중 성적이 좋은 8개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남아공이 조별리그에서 최하위를 피할 수 있다면 토너먼트 진출 확률이 66%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남아공은 북중미월드컵에서 쉽지 않은 경기를 치러야 한다. 멕시코, 한국, 체코와 함께 A조에 배정된 남아공이 상대를 이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남아공은 멕시코와 한국을 상대로 패배할 것으로 예상되며 멕시코와 한국을 상대로 치르는 경기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좋은 결과가 될 것이다. 남아공은 체코를 상대로도 전력이 크게 열세'라면서도 '월드컵 경기 결과는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로 결정되지 않는다. 남아공이 조별리그에서 꼴찌만 면할 수 있다면 사상 첫 토너먼트 진출 역사를 만들 가능성이 높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8일 북중미월드컵 사전 훈련 캠프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로 출국해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한국은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후 다음달 5일 북중미월드컵 베이스캠프지 과달라하라에 입성한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16일 북중미월드컵 최종엔트리를 발표하면서 "1차 목표가 좋은 위치로 32강에 진출하는 것이다. 좋은 위치로 토너먼트에 올라간다면 대진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팀의 사기가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1차 목표는 32강 토너먼트를 좋은 위치로 가는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축구대표팀 본진이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북중미월드컵 사전 훈련 캠프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로 출국했다./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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